시인·김정래

외로움 그 슬픈 단어

구염둥이 2012. 5. 24. 10:13

 
 
외로움 그 슬픈 단어
거부 할 수 없는 몸짓으로 
낯선 이방인 처럼 찾아 오는 
외로움이란 슬픈 단어 
이끼 낀 바위 옆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처럼 
자꾸만 외로워 진다 
이 세상 자체가 
외로움 뿐인가 
쏟아지는 별들도 외롭게 보이니....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어둠도 외로움이네
아~~~외로움 그 슬픈 단어....
12.   05.  24.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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