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리움 되어 내리고
토닥토닥 떨어지는
빗방울의 수 만큼
그대의 그리움이 쌓여 갑니다
내리는 비를 보니
그대 그리움이 왜 이리도 깊은지
비는 그대 그리움으로 내리나 봅니다
비가 내리면
숨이 멎을 것 같은 그리움
내 마음 그대 아실런지요
비 오는 날은
그대 사랑에 흠뻑 젖고 싶은 나
나 지금 그대에게 가고 싶은데......
12. 08. 23.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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