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금연 스스로 집착이 없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일부 흡연자들은 그들이 언제든지 담배를 끊을 수 있지만, 다만 오늘 끊을 마음을 먹지 않았을 뿐이라고 착각합니다. 담배를 끊으려는 시도를 해보기 전에는, 그들은 중독의 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 아잔 브람의《놓아버리기》중에서 - * 담배에 집착하면 그 담배 하나에 목숨을 겁니다. 담배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하고 나는 그저 그 중독에 끌려가는 종이 될 뿐입니다. 그래서 집착을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금연도 그 훈련의 하나입니다. 검어져 가는 얼굴을 살리고 건강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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