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모음

사랑한다고 해버리세요

구염둥이 2012. 9. 2. 19:39

 

그냥 사랑한다고 해버리세요 비추라/김득수 그대에게 얼마만큼 마음을 가져야 사랑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실는지 기다림에 가슴이 다 타겠어요 사랑하는데도 마음이 없는 것처럼 살짝 숨기시고 부인하는 모습에 난 미소 지울 수밖에 없습니다 신은 우릴 예쁘게 빚어 곱게 사랑하라고 긴 밤까지 만들어 서로 붙여 주셨는데 아무리 눈길을 주어도 그댄 눈 하나 깜짝 않으니 어쩜 좋을까요

 편지지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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