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산/ 부산

근교 번개산행이 있다기에 나가보았다

날씨가 좋으서인지 산행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억새풀도 피여서 반기고 코스모스,이름모릏 야생화가 근교산 이라도 많았다

편백 나무숲이 울창해서 여름에 오면 아주 좋을것 같았다

이런맛에 산에 오는게 아닐까 싶었다

맑은공기 표현할수 없는 눈에 들어오는 것들 ,,,,,

코스는 정하지 않고

꽃마을에서 올라가 쉼터를지나 팔각정에서 간식을 먹고 조금내려오는데 오뎅과 막걸도 파는 할머니

우릴 정답게맞아주셨다  돌 의자에 앉아서 끄윽 한잔씩 마시고 산을

다시 돌아서 꽃마을쪽에서 맛있는 시락국에 밥을먹고 막걸리도 한잔 했다

좋은날씨에 좋은 하루 였다

 

 

 산행 시작입니다

 

 

음시점앞을 지나갑니다...올라가는길에

 

 

 이뻐요 ....향도 좋구요

 

 꼭 천리향 같지요,,,천리향이 지금피나요

 

 

 

 

 억새가 피고 있구요....가을에 상징

 

 

 절대 넘어질일은 없겠네요

 

 

 

 

 잘 보구 갑시다

 

 

 앞산은 승학산 기상관측소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멀리 김해쪽이 보이네요

 

 

 

 

 엄광산을 잡았습니다

 

 

 부산시내가 보입니다

 

 

 향이 좋은 야생화 국화향이났어요

 

 

 뭘 생각할까요? .....

 

 

 진한 향이 있는 앙증맞은 야생화  (박하향이 )

 

 

 

 

 편백숲입니다

피톤치트가 물씬풍기는............

 

 공부좀 하고 가요

 

 

 

 

 제가 인증샷 해드렸습니다,,,,,,아주 좋아하셨어요

 

 

 내려오다가 ㅋㅋㅋ 막걸리 한잔은 참말로 맛났어요

산에서 마시는 막걸리맛 첨 이였걸랑요...ㅋㅋㅋㅋㅋ캬캬

 

 싸리나무꽃도 만져 봅니다

 

 

 수선화 인듯합니다

 

 

 공부합시다

 

 

 갈팡질팡 삼거리

 

 

 가을꽃에 눈을 지긋이 감고,,,

 

 

 

 

 참 귀엽지요....가져가고 싶어요

 

 

 ㅋㅋㅋㅋ 어쩌면 저리도 이쁠까요

 

 

 

 

 뒤쪽으로 대나무가 있는데 출입금지라서 못올라갔네요

 

 

 아마 저 분은 부처님을 믿으시나봅니다

 

 

 숙연해 집니다,,

 

 

 규모가 큰 엄광사절 첨 와봤는데 조용하고 좋았어요

 

 

 엄광사 전경

 

 

 

 

 대추가 익을 생각을 안 하고 있구먼요

 

 

어느 절이나 있는 종

 

 

 절이 정교해 보이는것 같지요

 

 

 한적하지요 내려오는길 이여요

 

 

 절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라고 하던데 전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아주 경쟁이 세다고 합니다,,,규모가 아주 크다고 합니다

 

 어릴적에 먹었던 꽈배기랍니다

생각나지요,,,,,아주 고소한맛 그대로 였어요

 

 맜있겠지요,,,,,갈치 튀김이 아주 맛났어요

 

 

 내려오는길에 연꽃 연못이 있더군요,,,첨 알았습니다

근교에 이런곳이 있다는걸 ~~~

 

 

산행도 좋았지만 넘 많이 먹어서 아주 힘들었습니다

먼곳으로 산행을 가면 도시락만 먹고 오는데 근교산행을 하니 글쎄 먹자판 이였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잼 나던데요...내가 살던 곳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의 길이 주마등 처럼 스쳐갔습니다

그래도 하루종일 무료한 시간 잘 보내고 왔기에 활기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