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잘 가는시간
모내기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벼이삭이 나와서 고개를 숙이고,,,
누렇게 익어가는 벼를 바라보면서 어릴적 고향에서 벼 이삭이나오면 동생을 업고
새를 쫒으러 논에가 목이 터져라 우여우여 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이제는 중년이란 앞에 두글자가 붙여져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벼 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그래서 벼를 담아왔어요,,
곳 익겠지요. 이곳은 풍년인가 봅니다..
시골분들은 풍년도 싫다고 하시드라구요, 풍년이면 쌀값이 떨어진다고`~~~~~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우리는 걱정만 하다가 가는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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