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가을 열매와 꽃**

구염둥이 2011. 10. 10. 23:02

암으로 고생하시던 형부가 고통없는 곳으로 긴 여행을 가셨읍니다.

올해 76 세 한 4년동안 고생을 하신것 같애요?

시골에 농사을 짓는 분이여서 아프신 몸으로 농사일을 하시고 자식들은 많아도 다 객지에

있어서 두 분이 농사일을 하시며 자식들에게 쌀이며 고추가루며 김장까지도 해주셨습니다,

저두 김장은 언니가 해주신걸 지금까지 먹었구 이나이되도록 김장도 못해보았으니 올해는 내가 해야될것 같네요?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충청도에 동생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해준다고 ~~~

그래도 배워서 이젠 해볼려구요?

간김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몇장에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많은 열매들이 익어가고 있는요즘 이뻐요 ? 작은 열매들이 ~~~

 

 

 

 바위틈에서 필거라고 우기며 예쁜 모습으로 방긋 ~~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보리수 열매

 이건 보리수 나무열매라네요?  (((( 보리둥 열매라고도 하던데 ~~

 익어가는 감 이 탐스럽지요?

 차로 만들어 마시는 율무열매 ~~

 율무랍니다.

 

 

깨끗하지 않는 웅덩이에서도 예쁘게핀  이름모를꽃 이쁘지요?

가을 겉이에 일손이 바쁜시골에 요즘 ~~~  그렇지만 어쩔수 없이 뒤돌아 보질 않고 왔습니다.

울 언니도 잘 견디며 지내시리라 믿어요?

자식들이 많은데 엄마 한분 못 돌보겠어요?

몇일동안 찾아주신 분들께 일일이 인사못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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