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이름의 산 백화산 933 m라는데 걱정을 하면서 따라갔다
보현사 절 주창에서 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 했다
첨 오를땐 순탄한것 같은데 점점 강도가 높아졌다
우리가 간날은 날씨는 좋았는데 그곳은 아직 겨울 느낌이였다
산행하기엔 넘 좋은 날씨 ,,,겨울과 봄을 조금씩 느끼면서 절터 자리도 있고
성터도있고 ㅡㅡ 아마도 이곳엔 많은 일들이 있었을것 같다
산행지 ㅡ충북 영동 백화산 (933m) 한성봉
산행코스 ㅡ보현사입구 ㅡ용추 ㅡ벼락바위 ㅡ대궐터 ㅡ보문사터 ㅡ금돌성 ㅡ장군바위
ㅡ정상 (한성봉 ) ㅡ망루 ㅡ봉화터 ㅡ출발점 (10.5km)약 6 시간 정도
이곳에 대궐이 있었나보네요
대궐터라니 ㅡㅡ
어떻게 이 많은 돌을 가져왔을까요
대단한 울 조상님께 박수 보냅니다 ㅡㅡㅡ금돌성터예요
즐거운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그래야 멋진 님을 만나지요 ,,,933m
만났어요
멋진 님을 ㅡㅡ
참 힘들어서 숨 가프게 올라온 백화산 꼭 안아보고 싶어서
내마음도 봄 도 놓고 왔네요
이제는 내려가야겠지요,,,
내려가는게 정말 힘들었답니다 ㅡㅡ에구 힘들어
올라갈때보다 내려 올때가 얼마나 힘드는지 겨우 내려왔네요 ㅡㅡ아구 힘들어라잉
아직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지 않았는지 낙엽이 그대로이고 좋았습니다
공사중인 조형물
앞엔 냇가가 있는 작은마을
한적한 고향 같은 마을입니다 ,,
어릴적 고향마을 냇가에서 미욕감던 생각이나네요
그때가 좋았지만 지금은 생각 못할일 ㅡㅡㅡ오염때문에,,
옷을 가볍게 입고 산행을 해야지
옷을 두껍게 입고 산행하는건 넘 숨차고 힘들어요
이제 가볍게 입고 갈 생각입니다
좋은 날씨에 충북영동의 백화산 산행도 잊못할 추억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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