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오는 비
타는 목마름으로
하늘까지 치솟는 그리움으로
그토록 갈망하던 비가
가을과 함께옵니다
부르면 눈물 날 것만 같은 그대
비 오는 가을 날 그대와의 추억이
이렇게 비가 내리니
더욱 더 생각나네요
나 지금 빗물처럼
촉촉한 사랑에 젖고 싶지만
그대는 지금 내 곁에 없으니
참 많이도 그리운 그대입니다
비만 내리면
그리움이 더욱 사무쳐
그대만 찾는 나
그대도 비처럼 나에게 올 수는 없는지요
13. 08. 30.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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