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스크랩] 겨울이 와도 우리 사랑은

구염둥이 2013. 11. 16. 09:32

겨울이 와도 우리 사랑은 마른 가지 끝에 대롱이다 떨어지는 나뭇잎의 슬픈 겨울이 와도 우리 사랑은 떨어지지 않고 늘 함께하는 사랑입니다 겨울 바람이 불어 차가운 몸이 될지라도 우리 사랑은 서로의 입김으로 녹여주는 따뜻한 사랑입니다 늘 함께 하는 당신이 있기에 늘 같은 마음으로 주고 받는 사랑이 있기에 우리 두 사람은 아무리 추운 겨울이 와도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겠지요 13. 11. 11. 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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