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참 좋은 그대

구염둥이 2013. 12. 17. 10:18

        참 좋은 그대 마음이 아름다워 하나라도 더 챙겨 줄려고 당신의 시간을 버리고 나에게 달려온 고마운 사람 새록새록 돋아나는 정에 내 한발 다가서서 꼭 안아 정을 나누니 이 또한 행복입니다 주고 받은 술잔에 우정이 싹 트고 사랑 또한 보실보실 일어나니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만남이어라 그러니 그대 영원히 잊지 않으리라 나에게는 참 좋은 그대이기에 마음 털어 놓고 웃을 수 있는 그대이기에..... 13. 12. 14.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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