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황당한 여자

구염둥이 2014. 2. 6. 10:42

황당한 여자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며 말을 꺼냈다.



남자: 사실은 나 말이야... ,

여자: 사실은 뭐죠?



남자;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예요.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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