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봄에 익어가는 청산도의 뜰보리수 열매가 주렁주렁*좋은점도 많아! (청산도 전남)

구염둥이 2014. 4. 3. 03:55

 

뜰보리수 이야기

 

청산도 범바위에서 내려오는길 보리수 열매가 익어가고 있어서 담아온 이야기

꼭 귀걸이 같이 주렁주렁 달렸다

아직 먹음직 스럽게 익지는 않았지만 따서 먹어본 맛은 덜 익탓에 틈었다

날씨가 좋아서 빨리 익을것 같다

보기귀한 열매라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언제 꽃이피여 벌써 익어가는지 특이한 열매인것 같다

 

 남해안의 섬 지방에 주로 자라는 보리장나무는 잎이 상록성이고 가을에 꽃이피고 

 열매가 길이 1∼1.8센티미터쯤으로 더 크고 4∼5월에 익는다. 

 

보리수나무를 한자로는 호퇴목(虎頹木)이라고 하고 그 열매를 호퇴자라고 한다.

이름 그대로 호랑이를 물리치는 나무라는 뜻이다.

잔가지와 열매에 호랑이 무늬와 닮은 얼룩점이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열매와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약으로 쓴다.

보리수나무 열매는

옛날부터 기침, 가래, 천식을 치료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옮겨온글- 

 

 

 뜰보리수 열매 4,5월에 익는다고 하는 이야기

 

 

귀걸이 같은 뜰보리수 이야기 ㅡ귀에 걸어볼걸 ?

 

 

뜰보리수는 약으로도 쓰인다는 이야기

 

 

 뜰보리수 이야기

 먹어본 맛은 뜸었다

 

 열매와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약으로 쓴다.

 보리수나무 열매는 옛날부터 기침, 가래, 천식을 치료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잎이나 잔가지는 설사를 멎게 하거나 피나는 것을 멈추는 데 썼고

줄기를 알코올 중독을 푸는 데 쓰기도 했다.
꽃에는 정유성분이 있고 은은한 향기가 있어서 차로 달여 마시거나 향료를 만드는 데 썼다.
알코올 중독 풀고 피나는 것과 설사를 멎게 한다

 

 

보리수나무 열매의 맛은 시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설사, 목마름, 천식, 해수를 주로 치료한다.
오장을 보익(補益)하고 번열(煩熱)과 소갈(消渴)을 없앤다. 

거두어들이는 성질이 있고 설사를 멎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한다.

소화불량, 골수염, 부종, 생리불순, 치질, 허리 삔 것을 낫게 한다.

 

옛말에 지독한 해수나 천식을 치료하려면 보리수나무 3말을 따서 먹으라고 하였다.

가을철 잘 익었을 때 따서 잼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

 가루로 만들어 수시로 열심히 먹으면

어떤 천식이라도 고칠 수 있다고 하였다.

 아무리 오래되고 잘 낫지 않는 천식도 치유가 가능하다.

보리수나무 뿌리의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가래를 삭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풍을 없애고 습을 내보내며

음식이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고 인후통을 낫게 한다.

기침, 피를 토하는 데, 가래, 객혈, 장출혈, 월경과다,

 류머티즘, 황달, 설사 등에 좋은 효력이 있다

 

 

인후가 부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물로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타박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 한편 달인 물을 마신다.

화기(火氣)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 술독을 푸는 데도 효과가 좋다.

또한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한다.

체한 것을 내리고 풍사와 습사를 몰아낸다.

 

습진에는 보리수나무 뿌리를 물로 달여서 그 물로 씻는다.
보리수나무 잎은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기침과 천식, 옹저(癰疽), 외상으로 인한 출혈, 천식으로 인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것을 낫게 한다.-옮겨온글-

청산도슬로시티 ㅡ트레킹에서 담아온 뜰보리수열매

 육지에선 보기힘든 열매라서 올려본 이야기

찾어보니 좋은점이 넘 많은것 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