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파란잎이 나온 수달래꽃이 시들어가는 칠갑산 온 산이 수달래꽃 군락지인듯! (충남 청양 칠갑산)

구염둥이 2014. 4. 25. 22:50

시들어가는 칠갑산의 수달래꽃 이야기

 

칠갑산 산행을 하는 동안 계속 함께한 수달래꽃 지금은 잎이 나와서 파란잎과 함께하니

더 이쁘다

꽃 색이바래서 연분홍에서 하얀색인 꽃도있다

그래도 입쁜건 꽃이라서인가 보다

곳 땅으로 떨어질것 같은 매달린 꽃 ~~애처롭다는 이야기

 

 

 

시들어가고 있는 수달래꽃 이야기

 

 

 

 

수달래꽃으로 수놓은 듯한 칠갑산

 

 

시들어가는 칠갑산 수달래꽃

 

 

 

 곳 떨어질 수달래꽃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가냘픈 이야기

 

 

 피고지고 수달래꽃 아직은 이뻐요

 칠갑산엔 수달래꽃이 많아서 꽃이 한창 필때는 아름다울것 같은 이야기

 

 

 

 

 

 곳 떨어지기 직전의 수달래꽃 이야기

 

 

 

칠갑산 수달래꽃이 져가는 모습ㅡ온 산이 수달래꽃으로 이쁜 이야기

파란잎과 함께해도 이뻐요

칠갑산 정상561m에 있는 수달래꽃 나무 아직 피지않고 있는 이야기

산 정상이라 추웠나봅니다

 

파란잎 수달래꽃 이야기

 

수달래꽃 꽃말은 ㅡ절제 청렴 사랑의 기쁨이라고 한다

 

 

진달래꽃 참꽃은 먹을수 있고 철쭉은 먹을수 없어서 개꽃이라고 하는 이야기

 

 수달래꽃은 참꽃이라고 한다는 이야기

 산에는 진달래꽃 물이있는 근처에 피는 수달래꽃 ~~ 근데 칠갑산엔 온 산이 수달래꽃 군락지인것 같다

 

 

나뭇잎에 가려져 그늘에 핀 수달래꽃은 하얀색 꽃

 

 

 하늘이 도우사

   

가슴에 피었던 꽃들이 오늘은

말없이 언제 오겠다는 약속도 없이 떠나간...

왜, 지금은 목소리 조차 들을 수 없는 아침이 오고 있는지

내 몸을 던져 서라도

찾고 싶고 보고 싶은지

찢어질 듯한 마음을 하늘이 보고 계신지

제발... 제발....살아 있기만 하늘이 도우사 간절히 기도 하는지

 -영김의 <버릴 수 없는 글> 중에서 -

 

이런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땅이 알고 있는지 하늘이 보고 계신지
인간의 힘, 인간의 한계를 어찌 넘어야 하는지
오로지 하늘이 도와주기만을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