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여름에피는 노란색의 군무나무꽃(모감주나무)! 푸른색과 잘 어울려 상큼해~ (부산 사상구)

구염둥이 2014. 6. 21. 09:49

군무나무꽃 (모감주나무) 이야기

 

 키큰 나무에핀 노란색꽃 알고보니 군무라는꽃이고 (모감주)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흔하지 않는 꽃인듯 !

 보긴했어도 이름은 몰랐다는 이야기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뭇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입니다.

노란 꽃잎을 자세히 보면 아래쪽에 붉은색 점이 있어 더욱 애교스럽지요.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생긴 잎 모양도 개성이 가득하고, 꽃이 지고 난 후 생기는 열매 모양도 특별합니다.

마치 나무에 달린 꽈리인 양 주머니에 싸여 있습니다.

 

 

 

 

 

지방에 따라서는 모감주나무를 두고 염주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열매 주머니를 벗기면 드러나는 씨앗이 까맣고 반질거려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지지요.

그 모습도 염주로 적합하지만, 더욱 신기한 점은 염주를 엮으려고 열매에 구멍을 뚫기가 무척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2∼3mm만 뚫으면 나머지는 저절로 뚫린다고 하네요.

모감주나무란 이름은 닳거나 소모되어 줄어둔다는 뜻의 모감(耗減)에서 유래했다고 하니,

이 역시 염주와 연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즐거운 나무’ 또는 ‘즐거운 열매’란 뜻의 이름을 가지며, 영어로는 ‘Golden Rain Tree’, 즉 ‘황금비나무’라고 합니다.

 

 

 

 

 

 

모감주나무가 가장 유명한 곳은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된 충남 태안 안면도 모감주나무군락입니다.

지금 그곳에 가면 해안선을 따라 100m쯤 이어진 모감주나무 꽃무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그 어디보다 환하고 아름다운 꽃천지를 만나게 되지요.

이곳 모감주나무군락은 작은 해안가에 한정적으로 모여 있는데,

여러 학자가 이를 신기하게 여겨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중국에 있는 나무 열매가 바닷물을 타고

떠내려 온 뒤 이곳에 닿아 자라게 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얼마 전 포항 영일만에서 모감주나무 대군락을

발견한 이후 완도, 백령도, 대구, 충북 월악산 중턱에서도 발견해

이 아름다운 나무가 한반도 전체에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말하자면 우연히 중국에 있는 나무가 씨앗으로 떠내려와 정착한 것이 아니라,

흔치 않았을 뿐 본래부터 우리 나무였던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난수화라고 해서 꽃잎을 말려 간염, 장염, 지질(脂質) 개선 등에 쓴다고 합니다.-옮겨온글들-

 

 

흔하게 꽃을 볼 수 없는 요즘 이런 꽃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준다는 이야기

노란색꽃 군무나무

초록색과 함께하니 예쁜 이야기

 

 

 

 

작은 꽃 속에 빨간색이뻐요

 

 

 

 모감주나무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열매가 꽈리처럼 생겼다고 하는 이야기

 

 

모감주나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희귀목이다.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바닷가에서 산다.

키가 크고 줄기가 굵으며, 가지가 위쪽으로 퍼져 자란다.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지고,

꽃은 한여름에 피며,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가뭄과 공해에 강하다.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선비의 기품과 품위를 지녔다고 해서 ‘선비수’ 또는 ‘학자수’라고도 한다-옮겨온글-

 

 

 

 모감주나무 ㅡㅡ( 군무꽃)

 

 

 

초여름 파란색의 가운데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모감주나무꽃

 

 

 

초여름의 꽃 군무나무 꽃 ㅡㅡ모감주나무꽃

 

 

 

노란색이 화려한 모감주꽃

 ♪♬♪♬♪ ~~배경음악 밤에떠난 여인

 

 

모감주나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희귀목이다.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바닷가에서 산다.

키가 크고 줄기가 굵으며, 가지가 위쪽으로 퍼져 자란다.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지고, 꽃은 한여름에 피며,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가뭄과 공해에 강하다.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선비의 기품과 품위를 지녔다고 해서 ‘선비수’ 또는 ‘학자수’라고도 한다

 

돌아다니며 이런꽃도 만나고 하루가 즐거운 시간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