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고가 이야기
최참판댁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걷고 보고
다시 가까운곳에 있는 조씨고가로
우린 발길을 돌린다
상신마을의 '조씨고가(趙氏古家)'는 180년 전 소나무를 쪄서 다듬은 목재로
17년 걸려 지었다고 전해지는데, 동네에서는 예전부터 ‘조부잣집’으로 불리웠다.
동학혁명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불에 타고 현재는 본채와 아랫채만 남은 상태이다.
(옮겨온글)
조씨고가의 안채라는 이야기
아주 부잣집 이였다는 이야기
따뜻한 양지쪽 주인 할아버지의 모습
마침 한쪽에선 김장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귀찮아 하실것 같아
조용히 그냥 나온 이야기
마을을 지나는 조씨고가집 가는길 이야기
ㅎㅎㅎ 담벽에 표지석이 새로운 느낌 이라는 이야기
옛날에 물 길렀다고 하는 조씨고가 가는 길목에 우물 이야기
박으로 만든 바가지가 아니라 프라스틱 바가지가 둥둥 떠 있는 이야기
길 따라 가본 이야기
걷고 보고 느끼며 ~~
무슨 열매인지 궁금한 이야기
가을의 흔적
동백 꽃이 피는 조씨고가 가는길 이야기
상신마을의 '조씨고가(趙氏古家)'는
180년 전 소나무를 쪄서 다듬은 목재로
17년 걸려 지었다고 전해지는데, 동네에서는 예전부터
*조부잣집*으로 불리웠다.
동학혁명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불에 타고 현재는
본채와 아랫채만 남은 상태이다.
(옮겨온글)
정서으로 깍아서 곶감을 만들려고 매달아 놓은 감들
달콤한 냄새가 나는 이야기
예쁘다고 인심 좋은 분이 주신 무우로 양산을 만들어 본 이야기
몇사람은 이렇게 무우를 얻어왔어요
깍뚜기를 담을래요
무겁지만 깍뚜기 담을 욕심으로 들고 갑니다
가을 끝자락 이야기
우리는 부산mbc의 여성트레킹스쿨님들
예쁜 모습들 ~
취간림은
지난 200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마을숲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한 곳이다.
푸를 취(翠) 산골물 간(澗) 수풀 림(林).
즉, 푸른 개울물 옆의 숲 취간림(翠澗林)이다.
예전에는 고려말 녹사 한유한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정자인 '모한정'을 건립 후
정자 이름을 취간정으로 바꾼 때문에
이곳 이름이 취간정으로 불리우기도 했으나,
정자가 없어진 후 취간림으로 불리게 된 곳이다.
현재는 지난 1993년에 새로 지은 팔경루가 길손들의 휴식을 위해 세워져 있다.
(옮겨온글)
여기가지 우리 코스는 끝이예요
11키로쯤 걸은것 같아요
하동 토지길 걷고 보고 행복한 힐링의 하루였답니다
가끔은 기차를 타고 집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느리게 가서 느리게 걷고 보고
삶에 여유를 찾는것~
넘 좋았어요
함께 해주신 블방님 12월도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공감 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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