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쑥 이야기
떡쑥은 우리 어렸을적엔 많이 캐 말려서 떡을 해서 먹었다
쑥 보다 더 쫄깃한 맛이 있다고 귀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떡쑥은 흔하지는 않았다
논두런 밭두렁에 있었고 꽃은 노랗게 피였다
우리 고향에선 개쑥이라고 했다는 이야기
떡쑥꽃
기침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고도 하는 이야기
울 고향에선 개쑥이라고 했다
떡을 해서 먹었구
쑥과 함께 떡을 하기도 한것 같다
넘 적어서 떡을 못할정도면 쑥을 석어서 함께 떡을 했다는 이야기
걷고 보고 돌아 다니다 보면
참 많을걸 본다
어릴적에 보았던것 이라서 담아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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