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고흥 나로도 봉래산 파란색의 속삭임 지붕없는 미술관이라고! 새싹도 이뻐라~ (전남 고흥)

구염둥이 2015. 4. 15. 16:22

나로도 봉래산 이야기

 

비소식이 있어서 취소된 산행가는날 ~

포기하고 있었는데 7시 10분 전화밸이 울린다

봉래산에 간다고 한다

에고 ~ 세수도 안하고 있는데 어쩌라고 ~

그래도 얼른 준비를 하고 구포역으로 나오란다

참 황당했다

 

나는 대충 세수하고 옷을 챙겨입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배낭만 들고 나섰다

참 지금생각하니 웃음이 나오지만 어제는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는 이야기

그래도 택시를 타고 기다리고 있는 구포역으로 나갔다

출발은 동래전철역이니 그래도 많은 기다림은 아니였다

 

한숨을 돌리고 아침에 일어난 일을 쫑알쫑알거리며 북부산 요금소를 지났다

7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고흥 봉래산 산행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다

넘 화창한 봄 날씨에 우린 즐거운 마음으로 창밖의 봄 경치를 눈에 담았다

 

 

 

 

 

 

 

 

 

 

 

 

 

 

 

 

편백나무숲길

 

 

 

 

우산나물이 비를맞아 잘 자라는 이야기

 

 

 

 

녹나무 이야기

 

 

환하게 핀 돌배나무꽃 이야기

 

 

 

 

 

 

 

 

 

다래넝쿨도 봄을 알리는 이야기

 

 

비가 그친 봉래산 쉼터 이야기

여기서 부터는 올라가는 코스라네요

편한 코스라서 좋아요

 

 

무섭게 생긴 버섯 이야기

 

 

 

 둥굴레가 이렇게 옹기종기 봄을 이야기하는 봉래산

 

 

 

자연이 이렇게 만들어낸 이야기

이뽀요

 

 

넘 멋진 용송나무 이야기

 

 

 

 

 

 

 

 

 

 

 

 

 

 

 

 

 

 

 

올해의 마지막 동백꽃의 흔적

 

 

 

 

봉래산의 예쁜 야생화꽃 이야기

 

 

 

 

 

 

 

 

 

 

 

봉래산의 야생화꽃들 이름은 모르지만 예쁜 이야기

 

 

 

 

이곳이 정상입니다

정상석이 없는 봉래산

 

 

비가 개인 봉래산 넘 좋아서 행복한 시간 즐거운 산행 이야기

 

 

 

 

 

 

 

잘자란 편백나무숲 이야기

 

 

봉래산 정상에서 바라본 고흥반도 이야기

봉래산엔 정상석이 없고 표지석만 있다

 

 

봉래산에서 재일 난 코스다

덜덜떨면서 내려온 울 회원중 한사람 눈물까지 ~~ㅎㅎㅎ

평소에 겁이 많다고 하네요

 

 

 

 

 

 

      봉래산 (391m)

      여기까지 우리의 봉래산 산행은 마무리가 되였구

      저녁먹을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 또 다른 코스로 이동해본 이야기

 

 

     봉래산 높이 391m로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등반코스로 적합합니다.

     봉래산 정상에는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80년생 삼나무, 편백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답니다.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