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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외포항 새벽을 여는 사람들! 지금은 대구가 없어서 한가한듯! (경남 거제시)

구염둥이 2015. 5. 4. 23:46

 

거제 외포항 이야기

 

대구가 겨울철이면 많이 나오는 거제 외포항

지금은 대구는 없고 봄이라서 멍개와 갑오징어가 있었다

대금산 산행을 마치고 잠시들린 외포항 대구가 없는탓인지 한산하고 조용했다

겨울철에 가면 넘 분비는 거제 외포항~~

 

 

외포항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구(大口漁)생산 어항으로

어선어업이 성행 하는 진해만의 중심어항으로

그 이용도 날로 높아가고 있다

 

 

 

젓갈을 담아놓은듯 !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멸치를 손질하고 계셨다는 이야기

 

 

역시 봄엔 멍개지요

침이 꼴닥 ~ 참고온 이야기

 

 

 

갑오징어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지요

 

 

 외포항은 지난 2010년 국가어항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보강

 우선순위 대상 항으로 선정되어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를 거쳤다. 사업계획은 동방파제 50m연장,

동측 호안 90m신설, 서방파제 물양장 2,400㎡

신설, 물양장 확충 170m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길따라 걷고 보고 가다보면 바닷가 방파제가 나옵

 

 

 

 

 

어촌마을의 야기

 

 

 

 

 

 외포항은 지난 2010년 국가어항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보강

우선순위 대상 항으로 선정되어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를 거쳤다. 

사업계획은 동방파제 50m연장,

동측 호안 90m신설, 서방파제 물양장 2,400㎡

 신설, 물양장 확충 170m등을 조성하게 된다

 

 

멍게비빔밥은 이제 거제도를 대표하는 음식이 됐다.

 멍게비빔밥이 대표적인 토속음식이 된 것은 바로 상동동 백만석 식당 김성태 사장의 공이다.

이십년전 백만석 식당을 열면서 집에서 먹던 비빔밥을

 손님상에 올린 것이 빅히트를 쳤다.

 

 멍게살을 양념에 재워 몇달간 숙성시킨 다음.

살짝 얼려 썰어 밥위에 3~4조각을 올려 내놓는 것이 전부다.

 멍게에 간이 배어 들어 따로 양념이 없어도

고소하고 싱그러운 바다의 맛이 그릇 속에서 향연을 펼친다.

여기에 우럭이나 물메기(겨울)를 맑게 끓여낸 생선국을 곁들여내 멀리서 온

도시 관광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준다.(055)633-3300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