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누리장나무꽃은 이쁘지만 냄새가 고약~ 꽃말은 깨끗한사랑* 친애! (경남 통영시 사랑면)

구염둥이 2015. 8. 9. 20:02

 

누리장나무꽃 이야기

 

누리장나무**^^

 

개나무·노나무·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한다.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은포마을 가는 입구에서 만난 누리장나무꽃

 

 

꽃말: 친애, 깨끗한 사랑

 

 

 

 

피고지고 누리장나무꽃

 

 

꽃말은== 깨끗한 사랑 친애랍니다

 

 

 

냄새가 고약한 누리장나무꽃 꽃말은 넘 이쁜 이야기

친애** 깨긋한 사랑

 

 

 

꽃주머니에서 톡 하고 튀여나온 누리장나무꽃

 

 

주머니속 꽃이 궁금한 이야기

 

 

 마치 주머니가 매달려있는것 처럼 

 넘

 이쁘고 귀여운 누리장꽃

 

 

꽃은 넘 이뻐서 반했는데 냄새가 좀 고약해서 그랬다는 이야기

 

 

 

누리장나무 ^^

 

개똥나무는 누리장나무라고도 합니다

한방에서 약재로 꾸준히 사용돼 온 개똥나무는 진정작용이 탁월해

신경통, 관절염, 치통, 생리통, 두통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간기능 개선효과가 있으며

피부염 치료에도 좋습니다

 

 

개똥나무 는 누리장나무 , 취오동나무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개똥쑥과는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우선 개똥나무는 나무 관목이지만 개똥쑥은 풀입니다.

개똥나무는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합니다.

개똥나무는 가지와 잎이 허리통증 등 관절염에 좋은 약성이 있습니다

개똥쑥은 사철쑥 과입니다.

 

‘개똥쑥’은 국화과 한 해살이 풀로 어린잎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꽃, 줄기는 식품원료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답니다.

개똥쑥은 생약명은 황화호, 취호, 향사초 등으로 불리는데

 의서인 [본초강목]에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성은 없다" 라고 되어 있으나

어린잎에 한정한답니다.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고 학질과 풍(風)을 치료하며 피부가려움증,

 더위먹은데(暑病:서병)에 쓰이기도 한답니다.(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