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앞 작은 연못 이야기
연못 오랫만에 떠올려본다
참 이쁜 말이다
연못가에 앉아 종이배를 띄우던 시절
그때는 마을앞 방죽이라고 했지~
지금 이 더운날에 그 연못이 생각난다
고기들이 왔다갔다 한가로운 모습에 잠시 눈이즐거워 더운줄도 모르고
앉아있었던 이야기
울영감님 소리지르는 바람에 ㅎㅎㅎ 겨우 몇장담은 사진
글램핑장도 부산오는길에 들려본거랍니다
전에 낚시하러 갔을땐 글램핑장이 없었걸랑요
둘러보고 담에 딸래미네 식구랑 함게 가볼려구요
작지만 이쁜것 같아요
덥지만 하늘의 구름과 연못의 수련화꽃이 그림 같이 이쁘다
울 사랑이도 함께한 수련화꽃 여러가지의 색이 화려하다
오랫만에 개구리밥도 본다
고기가 금방 퐁 하고 나왔다 들어갔어요
범죄없는 마을이라지요
계속 범죄없는 마을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나는길에 들렸기에 자세한건 모르구요
혹 가실땐 인터넷 검색해 보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요즘은 상세히 다아 잘 나와 있으니까요
도산면 원산리 사계마을 흙내음글램핑장 ^^*^^
수련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히므로 수련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잘 때 눈꺼풀을 덮지만 꽃들은 잘 때 꽃잎을 오므립니다.
수련은 개화초기에 흐리거나 해가 지면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꽃잎을 엽니다.
그래서 수련은 잠자는 연으로 '수'가 '물 水'가 아니라 '잠잘 睡'입니다.
수련꽃은 6~8월에 수면 위에서 피고 백색이며 지름 5cm정도로서
밤에는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睡蓮)이라고 합니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하며 꽃받침잎은 4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3.5cm, 밑부분의 폭1-1.5cm로서 둔두이고 녹색이며
꽃잎은 8~15개이고 수술은 40개 정도이고,
꽃밥은 황금색입니다.
작은연못의 수련화꽃이 이뻐서 담아온 이야기 였어요
수련화는?
수련 꽃의 뿌리 는 근경은 굵고 짧으며, 많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습니다.
수련은 높이가 1m이고 짧고 굵은 뿌리에서 많은 잎이 나와 수면까지 자랍니다
수련의 뿌리줄기는 굵고 꽃이 대형입니다
수련의 뿌리는 물속에 있고 잎과 꽃은 물위에 나와 있는 부엽성 수생식물입니다.
수련은 뿌리줄기[根基]가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오며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자루가 길며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끝은 둥글며 밑부분은 화살모양이고
길이 5∼12㎝, 너비 8∼15㎝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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