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한 조수 (의사)

구염둥이 2012. 1. 2. 12:43

 

똑똑한 조수

 

     

    작은 마을에 어느 의사가 사냥을 하기로 하고
    조수에게  일렀다.
    "내일 하루 사냥을 다녀 올꺼니까
    자네가 환자를 좀 봐주게나"
    의사는 사냥을  끝내고 돌아 오자,
    조수는 환자 세사람을 봐줬다고 했다

     

     
    "첫번째 환자는 골치가 아프다기에 타이레놀을
    건네줬고  두번째 환자는 속이 쓰리다기에
    제산제를 처방해 줬습니다"

     

     


    "잘했군 ! 그럼 세번째 환자는?" 
    "별안간 문이 활짝 열리더니 어떤 여자가 들어 오더군요. 
    그 여자는 옷을 벗기 시작하여 브라자와 팬티까지 벗어
    버리고는 테이블로 올라가 소리치는  것이였어요 
    '나좀  봐줘요! 2년도 넘게 남자를 보지 못 했어요!'
    라고 ..."







    "맙소사,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했어?"

     

    "눈에다가  안약을 넣어 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