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딱총나무는 줄기를 걲으면 ""딱""소리가 나서 딱총나무래요!! (전남 신안군)

구염둥이 2015. 9. 15. 00:23

 

딱총나무 열매 이야기

 

태평 염전 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있다는 이야기

 

 

딱총나무 열매

 

키가 3m까지 자라며 줄기 가운데는 진한 갈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2~3쌍의 잔잎이 나란히 붙어 있는 겹잎으로, 잔잎은 긴 타원형이고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황록색이며 5월에 가지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 위는 5조각으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진한 붉은색의 장과로 7월에 익는다.

반그늘지고 습한 산골짜기에서 잘 자라며 어린 순을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한다.

지렁쿠나무는 딱총나무와 비슷하지만 잎과 꽃차례에

 털이 있는 점이 다르다.

 

지렁쿠나무의 줄기 속을 봄·가을에 캐서 말린 것을 접골목이라고 하여

 한약재로 쓰는데 뼈가 부러졌을 때나 타박상 치료에 쓴다.

꽃·잎·뿌리를 달여 먹으면 류머티스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주나며 2~3쌍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1회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5~14cm의 긴 타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으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은 없다

 

 

 

 

5월에 황록색으로 짧은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가지 끝에 촘촘히 달리고

 꽃차례에 돌기가 있다.

꽃부리는 황록색이 돌고 털이 없으며 꽃밥은 황색이다

 

 

 

열매

7월에 동글동글한 핵과가 달려 빨갛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덩굴처럼 자라는데 가지는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털이 없다.

줄기의 속은 짙은 갈색이다.

딱총나무 종류의 기본 종은 청딱총나무인데 꽃차례에 돌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공업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의 속은 공업용으로 쓰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잎을 접골엽(接骨葉), 뿌리를 접골목근(接骨木根)이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운동계·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기, 골절증, 관절염, 근육통, 마비, 사지동통, 소염제, 수종, 신경통, 신장병, 신장염, 심장병,

이뇨, 이완출혈, 종독, 좌섬, 진통, 척추질환(추간판헤르니아),

출혈, 취한, 치통, 타박상, 통풍, 폐렴, 풍, 풍습, 풍한, 행혈

(다음백과사전 옮겨온글)

 

 

 

 

효능

주로 운동계·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기, 골절증, 관절염, 근육통, 마비, 사지동통, 소염제,

 수종, 신경통, 신장병, 신장염, 심장병, 이뇨, 이완출혈, 종독, 좌섬, 진통,

 척추질환(추간판헤르니아), 출혈, 취한, 치통, 타박상,

통풍, 폐렴, 풍, 풍습, 풍한, 행혈

 

 

 

 

 

신안 증도 태평염전 전망대 올라가는길

걷고 보고 ~~

 

 

 

 

 

 

딱총나무의 또 다른 이름은 접골목이다.

옛날 사람들은 뼈가 어긋나거나 부러지면 딱총나무의 가지를 까맣게 태워서

가루를 내고 식초를 섞어 환부에 두껍게 바르고 부목을 대어 묶어두는 방법으로 치료를 했다.

딱총나무는 부러진 뼈를 붙이는 나무로 널리 알려져 우리나라, 중국, 일본 모두 접골목이란 이름을 쓴다.

뼈붙이기 이외에도 신경통, 이뇨작용, 위장약 등

여러 가지 병 증상의 약재로 쓰인다(옮겨온글)

 

 

 

작은 동산 같은산 태평염전 전망대에서

딱총나무 열매 만난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