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삼락공원의 꽃사과 주렁주렁 가을이 풍성! (부산시 사상구)

구염둥이 2015. 10. 17. 00:58

 애기사과 이야기

(꽃사과)

 

화초사과(애기사과).(꽃사과)

'산사'라고도 한다. 아시아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흔히 심는

 사과나무보다는 딱딱하고 훨씬 작으며 가시도 더 많다.

맛은 시큼하지만 색깔이 선명하고 적당한 단맛도 가지고 있어

젤리, 통조림, 사과차(산사자차), 사과주(산사자주)로 만들어 먹었으며,

 한방에서는 생약을 위장약 등으로 이용하였다.


 

꽃사과는 과당, 포도당, 주석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건강유지, 피로회복, 변비 등에 좋다.

꽃사과 열매 말린 것은 한방에서 건위와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산결핍증

 또는 위산과다증에 사용하며, 설사와 생리통, 동상, 건위, 요통,

장출혈 등에 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육류를 요리할 때 고기를 부드럽고 연하게 하기 위한 연육제로도 사용하였으며,

과즙은 숙취해소에 사용하였다.

 

꽃사과로 술을 담가 먹으면 피로회복, 식욕증진, 신경과민, 불면증, 변비 등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어 약술로 마시기도 하였다.

 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하는 '산사춘'이라는 술의 원료가 바로 꽃사과이다.

최근 한 연구에서 꽃사과 잎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73.0mg/g와 86.5mg/g으로 후지 품종보다 2배 이상 높다고 하였으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하고,

 플라노이드의 경우 혈전 및 뇌졸중 예방, 골밀도 유지에 큰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꽃사과 잎에서는 기미나 갈색 색소의 피부 침착을 억제하는 성분의 함유량이

 높게 나타나 천연 화장품 제조 원료로도

 이용 가능성을 보고하였다

 

 

 

입이 터질것 같이 좋아하는 사랑이

넘 귀여운 이야기

 

 

 

 

참 많이 열린 관상용 애기사과

 

 

꽃사과라고 한다는 이야기

 

 

ㅎㅎㅎ 넘 좋아하지요

씹어서 물만 먹고 버리드라구요

ㅎㅎㅎ

 

 

 

 

 

 

요렇게 많이 열릴수가 있을까요?

넘 많이 열린 꽃사과 애기사과

 

 

 

꽃사고 발효액 ^*^

 

꽃사과 발효액은 과당. 포도당. 주석산.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 변비,

동맥경화, 고혈압 및 뇌졸중 예방, 비만 예방, 항암효과,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변비를 해소 유해물질을

신속히 배출시켜 줍니다.


 

폴리페놀, 펙틴 등의 물질이 발암을 억제하여,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항산화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폐암을 억제합니다.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펙틴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파킨슨병 등 뇌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채취한 꽃사과는 쌀뜬물 이나 식초물에 마지막 헹굼 해주어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후 발효액을 만듭니다.

 

 

- 꽃사과 발효액 담금


 

재료 준비 : 꽃사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후 반으로 자릅니다.

 

준비된 항아리 : 단지는 가스레인지위에 올려 뜨거운 불김으로 소독합니다 (약 2~3분간)

                꽃사과 열매 1kg, 설탕 0.6kg, 천일염 5g의 비율로 섞어 넣습니다.

 

1차 발효 : 여름철에는 3주일후 걸르고, 가을철에는 2개월 후 걸러냅니다.

2차 발효 : 100일 정도 냉암소에서

                              숙성 발효시켜 음용하면 됩니다. (옮겨온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