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갯국화꽃의 화려한 색은 가을을 아쉽게 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구염둥이 2015. 12. 4. 10:12

갯국화 이야기

 

갯국화 (Ajania pacifica) 또는 갯국, 황금국화라고 합니다.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 벼랑이나 풀숲에서 자랍니다.

잎은 보통 국화와 같이 생겼으나,

 뒷면과 가장자리에 은빛이 도는 흰색의 잔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두껍습니다.

 

꽃은 10∼11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피는데, 작은 꽃이 뭉쳐납니다.

번식은 꺾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하는데 재배할 때는 물을 적게 주고,

 햇빛이 강하며 바람이 잘 드는 장소에서잘 자라는데

 다도해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 많이 분포합니다.

 

황금국화라고도 하는 갯국은 갯가에 핀다고 하여 갯국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노란색 꽃이 모여서 피어나는데

꽃보다는 오히려 잎의 모습이 더 아름다운 품종으로 땅속줄기가 나와서

 번식을 하기도 하지만 삽목이나 잎꽂이 등으로도

쉽게번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꽃말도 있다 

 

굳은절개 일편단심

 

 

 

바닷가에서 핀 꽃이 이렇게 이쁘다니

넘 놀라웠다

화려함에 와 ~~ 소리 연발 이쁘다

꽃도 이쁘지만 잎도 이쁘다

 

 

 데려다 집 화분에 옮겨심고 싶은 맘

 

 

 

고운색의 갯국화꽃

바닷바람에 더 고운색이 빛을 본다

 

 

제주 올레길 걷고 보고

3코스길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갯국]입니다.

학명: Chrysanthemum pacificum

이명: 황금국화, 애기해국

원산지: 한국

분포지: 한국, 일본

국내분포지: 제주, 남해안, 다도해

서식지: 바닷가 벼랑이나 풀숲

크기: 약 30cm

꽃색: 노란색

개화기: 10~11월

꽃말: 굳은절개, 일편단심

 

지하경은 가늘고 길며 잎은 일반 국화같이 생겼으나

두텁고 뒷면과 가장자리에 은백색 털이 밀생한다.

줄기 끝에 작고 진한 노란꽃이 뭉쳐서 핀다.

출처: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