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걷고보고

제주도의 귤 비타민 듬쁙! 새콤달콤 넘 맛나 지금가면 맛볼수 있어! 귤 좋은점! (제주도 서귀포시)

구염둥이 2015. 12. 19. 10:06

 

제주도 귤 이야기

 

 

귤은 ?

운향과의 상록수로 인도가 원산지이며 히말라야 동부와 중국의 양쯔강

 상류 지방에서 고대부터 재배했다.

 귤속 과일 중 시트론(citron)은 유대인을 통해서 지중해와 유럽으로 퍼져나갔고,

 레몬과 오렌지는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한 옴미야드 왕조의 무슬림을 통해서

 8세기 이후 처음으로 유럽에 알려졌다.



한국에 있는 재래 귤 품종은 당유자, 진귤, 병귤, 유자, 청귤, 동정귤,

홍귤, 빈귤, 사두감이 있다.

 

 

 

제주 올레길을 걷고 보고 만나는 귤밭들

넘 탐스럽고 많이 달려서 감탄사가 나왔다

나무가지가 부러지도록 열린 귤~~

그래서 제주도 사람들은 귤나무 한나무가 자식을 대학까지 보낼 수 있다하여

대학나무라 하는 이야기

 

 

 

와우! 참말로 많이 열었죠

ㅎㅎㅎ 따서 먹으면 넘 맛났어요

지나가면 귤 따시면서 하나씩 맛보라며 주시는 넉넉한 인심

목마른 우리에겐 넘 고마운 이야기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구니에 따서 다섯개씩 가지고 가라고 밭 담장에 놓아두신 분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주도 인심 넘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귤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탐라지(耽羅誌)」에 실려있다.

백제 문주왕 2년(476년)에 탐라에서 지역 특산물로 바쳤다는 내용으로 보아

 늦어도 삼국 시대 이전부터 제주도에서

귤을 재배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명종 2년(1547)에 홍문관 교리 이원록이 사표를 내고 어머니의 노환을 수발하기 위해

떠날 때에 명종의 명으로 밀감 40개를 일일이 헤아려서 하사하였고,

 제주도에서 진상한 귤을 나누어 준 뒤에 시험을 보는 황감과(黃柑科)라는 과거도 생겨났다.

그리고 탐라지(耽羅誌)의 과원총설(果園總說)에는 제주목사 이수동이 1526년에 귤의 도난을 막고

 재배를 권장하기 위하여 다섯 곳에 방호소(防護所)를 두었다는 기록도 있다.

 

 

저렇게 많이 열린 귤 지탱하고 있는 귤 나무가 대단합니다

정성으로 가꾸신 주인님께 보답하는거 아닐까요

우린 지나가다 한참을 바라보면서 감탄사를 보냈다는 이야기

 

 

 

 

비가와 귤들이 깨끗하게 목욕을 하는듯!

빗방울이 송송~~

이쁘기까지 하지요

 


♪♬봉은주씨의 여인의 길


   

 

 

 

비맞고 있는 귤

싱싱해서 더 맛낫다는 이야기

 

보기도 좋은 귤이 맛도있고 좋은점도 많다니

많이 사랑하고 싶다는 이야기

 

귤효능!!

 

은 비타민이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과일 중 하나로

특히 비타민C가 귤1개당 평균 40mg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귤껍질인 진피에는 귤 과육보다 비타민이 3~4배 정도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버리지 마시고, 진피차를 끓여 드시는 것도

피부관리, 신진대사 촉진, 감기 예방,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 평소 위가 안좋아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로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귤 과육에 붙어있는 하얀 껍질에는 팩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얀껍질을

 손으로 떼지말고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는 비타민과 베타크립토산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먹는 사람은 평소 귤을 안먹는 사람들에 비해 골밀도가 2배 정도 높아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숙취해소, 콜레스테롤 제거, 동맥경화 예방 및 완화, 피로회복,

 목 건강 등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옮겨온글들)

올겨울 귤 많이 드시고 감기 물리치시길 바랍니다

걷고 보고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