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산 (365m) 이야기
가까워서 늦은 시간에 부산 회동동 종점에서 만나기로 한다
가까워도 6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했다는 이야기
걷고 보고 넘 좋은 회동동 수원지길 그리고 아홉산 (365m)
걸어보자
아홉산 낮다고 보면 안된다고 하는 이야기
ㅎㅎㅎ 우리나라 지도같지 않나요
ㅎㅎㅎ 각도를 잘 맞추면 그렇게 보일듯한 이야기
비온뒤라서 나뭇잎이 미끄운 이야기
우리 여성트레킹은 조심조심 숨을 고르며 올라간다
성큽하게 핀 진달래꽃
따뜻하니 봄인줄 착각이라도 했나보다
전망이 좋은곳
아름다운 이야기
♪♬♩임수정** 사슴여인
부산시내가 희미하게 보이는 이야기
李山(이산)'이란 표석은 그 산이 조선 왕실 소유의 산이라는 표지석으로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전국의 토지를 측량하여
지적도를 만들 때 조선 왕실 소유의 임야에는 '李山'이라는 측량 지점 표시를 하였는데
이를 '표항(標抗)'이라고 합니다
몇군데 있었던 이야기
소녀맘
추억 만들기
예쁜 여성트레킹회원님들이랑
흔적남기기~
아홉산(해발 360미터) 아래 약 50만 제곱미터에 걸쳐 있는
아홉산숲에서는 아름드리 거목을 쉽게 만난다.
부산과 울산에 출퇴근할 수 있는 근교에 자리 잡았으면서도 여느 도시 주변 야산과 구별되는 모습이다.
울진 금강송 모습을 빼닮은 200~300년생 소나무가 곳곳에 남아 있는 것은
사람의 손길이 닿은 덕분이다.
정우규 박사(울산 생활과학고 교사 · 울산 생명의 숲 공동대표)는
“그대로 내버려뒀으면 소나무 대신 참나무나 서어나무가 서 있을 자리다.
아홉산숲은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오랜 기간 가장 모범적으로 가꾼
보육림의 본보기이다”라고 평가했다.
아홉산숲에는 소나무와 참나무 군락 외에도 편백나무, 삼나무, 맹종죽, 왕대, 서어나무가 무리지어 자란다.
정 박사가 2005년 발표한 정밀조사에서는 주왕산국립공원과 비슷한
529종의 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회동수원지를 옆으로 안고 우린 내려가는 이야기
걷고 보고 넘 좋은길
회동수원지는 부산의 생명수 젖줄이다는 이야기
깨끗하고 좋은 이야기
회동동 179번 종점에서 시작한 산행*^*
회동수원지 걷기와 아홉산 산행
편하게 걸으며 산행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4시간을 천천히 ~~
걷고 보고
부산의 아름다운 회동수원지 ~ 아홉산(3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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