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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읍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걸으면! 겨울바다 정취물씬 풍겨!! (경북 울주군)

구염둥이 2015. 12. 20. 12:04

읍천 주상절리 이야기

 

매서운 초겨울 바람

올겨울 재일 추운날씨인것 같아

바닷가라서 바람도 불고 손도 시럽고 ~~

 둘러본다

걷고 보고

 

 

<주상절리>

경주시 양남면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 이어지는 1.7Km 해안지대로

다양한 모습의 주상절리가 늘어져 있다.

원래 이길은 부산에서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걷는 파도소리길의 일부였지만

상절리가 펼쳐놓은 장관이 아름다워 이 길만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군부대초소들이 줄지어 있던 곳이어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초소들이 철수하면서 그 비경을 드러내게 되었다.

주상절리란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 이상의 뜨거운 용암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하는 하부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는

상부에서부터 빠르게 냉각된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되어 용암의 표면에는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 오각형 혹은 육각형 모양의 틈(절리)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냉각수축 작용으로 생긴 틈이 수직방향으로 진행되어

기둥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라 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한탄강,무등산 정상부,경주해변에서 주로 볼수 있는데,

경주 지역의 주상절리는 주름치마, 부채꼴모양, 꽃봉우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특징으 푸른바다와

 어울러져 보이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옮겨온글)

 

 

 

 

 

 

 

 

 

 

 

 

 

 

 

 

 

 

부채꼴 주상절리 저기 쪼맨하게 보이지요

ㅎㅎㅎ

사진 솜씨가 없어서 이만큼만~

 

 

 

 

 

 

 

 

 

 

 

 

 

 

 

 

이렇게 고운색이 있을까요?

 

 

 

 

 

 

 

 

 

 

 

 

 

 

 

 

 

시글법석 사진찍는다고한 출렁다리

조용해진이야기

 

 

파도소리길

정말 파도소리가 넘 좋은 음악소리 처럼 들린 이야기

 

 

 

 

 

 

 

 

벽화마을도 꼭 둘러보면 넘 좋다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다 담지못한 아쉬움은 뒤로하고 꽁꽁언 손을 녹여가며

하루 웃고 걷고 보고!!

집 문밖을 나서면

마냥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

파도소리길을 걷고 나서 바로 주변에 벽화마을도

예쁘게 단장되여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