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겨울 구포둑방길따라 걷고 보고 느껴보자! (부산시 구포동)

구염둥이 2016. 1. 18. 22:34

구포둑방길 이야기

 

오늘 정말 추운 날씨네요

 내일 제주도 한라산 영실 어리목 갈려면 동안 몇일 집에만 있어서

걸어볼려구 나갔는데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강가라서 더 심하게 부는 바람

그렇다고 뒤돌아 갈수 없어서 1시간 20분쯤 걸었지요

 

둑방길엔 벌써 성급한 녀석 개나리꽃 진달래꽃이 피여 춥다고 수줍어라도 하듯!

미소짓고 겨울을 무색게 하고 있는 이야기

 

구포역에서 출발해 삼락습지원까지 3km구간은 우레탄이 깔려있어 걷기 편한 길이 이어진다

 

 

 

혼자 걷지 말라는 이야기지요

요즘 넘 헌한 세상이라 정말 겁나요

추워서인지 걷는 사람이 없어 쓸쓸한 둑방길~

 

오늘은 구포5일장날이다

이곳에서부터 걸을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맘 먹고 걸어본다

내줌머니속엔 우리 사랑이가 있다

나올려구 하는데 추워서 주머니속에~~

 

 

사상구 삼락의 유래도 잠시 읽어보구

추운 바람을 잊어본다

 

 

 

봄이면 벚꽃으로 화려함을 보여주는 이곳 둑방길

이렇게 쓸쓸한 겨울 이야기

 

 

 

 

 

 

 

 

 

 

 

 

 

멀리 보이는 경전철역 강서구청역이 보이는 이야기

 

 

나루터라니 몰랐던 이야기도 알고 갑니다

 

 

 

 

이제ㅡ 구포 시장이 보이는 이야기

 

 

 

 

구포역으로 이여지는 길

 

 

걷는길~~ 갈멧길

자전거길이 잘 다듬어진 구포둑방길은 다대포까지 연결되여 있다

 

 

 

 

연결된 다리를 건너면 화명동 생태공원으로 갈 수 있는 이야기

오늘은 여기까지

걷고 보고

추운 겨울 구포둑방길 이야기 였어요

구포역에서 출발해 삼락습지원까지 3km구간은 우레탄이 깔려있어 걷기 편한 길이 이어진다

 

 

장날이 아니라도

 늘

분비는 구포시장 먹거리는 아주 많다는 이야기

구포 5일장날은 3일 8일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