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1.577m) 이야기
계방산을 간다는 공지가 떴다 (밴드에)
말로만 들어서 가보고 싶은 산이다
예약을 하고 회비를 보냈다
ㅎㅎㅎ 연일 춥다는 뉴우스다
으매 우리가 가는날이다
한파주위보다
취소가 없어서
추운 새벽을 열어본다
준비를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선다
출발 ~~그리고 도착이다
부산에서 홍천 참말로다 멀다
계방산 운두령 (1.089m)다
우리가 산행을 할 거리는 얼마 안된다는 이야기
(488m)다
그러나 요즘 한파로 산행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입산금지다
해발 1,577m의 계방산은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동쪽으로 오대산을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한라, 지리, 설악, 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 5위봉이다.
계방산 서쪽에는 남한에서 자동차가
넘는 고개로서는 꽤나 높은 운두령(해발 1,089m)이 있으며,
북쪽에는 수 미상의 반달곰이
서식한다는 깊은 골짜기 을수골이 있고, 남쪽에는 몸에 좋다는 방아다리 약수와 신약수 등
약수가 두 곳이나 있다.
계방산은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산에는 회귀목인 주목, 철쭉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곳으로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이다
계방산은 겨울철에만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설경이 이른 3월 초순까지 이어져
등산인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 여기에다 어지간한 산 높이에 해당되는 해발 1,089m의 운두령에서
정상까지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산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데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계방산 안내도만 무심히 바라보고 온 이야기
바람이 옷속으로 스며들어 얼마나 추운지 잠시라도 서있을 수가 없었다
내는 대출 흔적이라도 남기려고 몇장을 찰칵해본다
손이 꽁꽁 언다
우리말구 되돌아간 버스가 몇대있구
올라가겠다고 관리사무소 직원과 실랑이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ㅎㅎㅎ 하지말라는건 안하면 좋으련만 ~~
추운 계방산 운두령의 칼바람을 뒤로 우린 차를 돌려 오대산 선재길과
상원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계방산 올라가는 계단이다
올라가고 싶은맘
여기는 운두령이다는 이야기
싸늘하고 쓸쓸한 이야기
우리코스는
운두령 → 소계방산 → 계방산 정상 → 운두령(4시간) 2) 운두령 → 소계방산 → 계방산 정상 →
이승복기념관(5시간)...
그런데 아쉽다
계방산*^*
해발 1,577m의 계방산은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동쪽으로 오대산을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한라, 지리, 설악, 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 5위봉이다.
계방산 서쪽에는 남한에서 자동차가
넘는 고개로서는 꽤나 높은 운두령(해발 1,089m)이 있으며,
북쪽에는 수 미상의 반달곰이
서식한다는 깊은 골짜기 을수골이 있고, 남쪽에는 몸에 좋다는 방아다리 약수와 신약수 등
약수가 두 곳이나 있다.
계방산은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산에는 회귀목인 주목, 철쭉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곳으로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이다.
계방산은 겨울철에만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설경이
이른 3월 초순까지 이어져 등산인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다 어지간한 산 높이에 해당되는 해발 1,089m의 운두령에
서 정상까지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산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데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정보제공 : 홍천군청 경제관광과 (033-430-2544)
우리는 이동 오대산 선재길로 상원사로 가본다
걷고 보고*^*
계방산 산행은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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