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1.165m) 눈 산행 이야기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데다가 여기저기 마치 누군가 일부러 가꾸어 놓기라도 한 듯
초원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다.
산행은 운봉읍에서 1.5km 떨어진 용산마을에서 시작한다.
목장 뒤로 나 있는 산판길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산행이 비교적 수월하다.
산판길이 끝나는 바래봉 정상 아래부터 철쭉 군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굽이치는 암봉이 공룡등을 연상케한다.
하산은 남서쪽으로 뻗은 철쭉 군락지를 따라
팔랑치까지 간다
제공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우린 여성트레킹 120명이 넘게 바래봉을 갔다
버스 3대 엄청나죠
ㅎㅎㅎ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 이야기
날씨는 포근해서 봄날 같았다
그림도 그려본 지리산 바래봉
겨울 산 이야기
우리 여성트레킹 회원들의 120명이 만들어낸 행렬
대단한 이야기
부산k본부 여성트레킹
하늘은 저렇게 줄을 그어 멋진 모습으로
우리의 눈을 자극한 이야기
여기서 점심을 춥지만 먹는다는 이야기
옹기종기 모여라 ~~
점심먹자 ~
춥지만 점심을 먹어보는 이야기
추워서 못 먹겠다는 걷고 보고 내 이야기
ㅎㅎㅎ
핸드폰 사진
바래본 올라가는 이야기
각가지 형상의 모습을 만들어낸 하얀 눈
그리고 자연~~ 이뻐요
잘있거라 바래봉 또다시 오마~~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이야기
뒤돌아보니 이렇게 또 다른 모습이~~
올라올때의 이길이 내려갈때는 또다른 멋
더 멋지고 예쁘게 보이는 이야기
올라갈땐 여기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는 이야기
맛보다는 추워서 겨우 먹은 점심~~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아요
눈이 오는데도 버들강아지는 눈을 튀우는 이야기
이미 봄의 소리가 들리는듯!
우리 여성트레킹의 행렬은 이제 끝이 보이는 이야기
작은 디카카메라에 물이 들어간 이야기
빗방울은 점점 굵어지는 이야기
바래봉의 유래**
바래봉이란 본래 발산(鉢山)이라 하였으며,
바래란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란 뜻으로
봉우리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데서 유래(속칭 삿갓봉이라고도 함.
삿갓봉은 승려들이 쓰고 다니던 삿갓 모양과 같은데서 유래) 되었으며,
운봉의 10경중 바래봉 달빛아래 들리는 경쇠소리가 있듯이 바래봉(발산)에는
산제당과 절이 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전래되고 있다.
(옮겨온글)
올라갈때는 운지사 쪽으로 올라간 이야기
비오는 지리산 바래봉(1165m)
운치는 있었지만 추운 이야기
다행이 포근해서 그나마 즐건 산행
걷고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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