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걷고보고

제주 올레길7코스는 아름답고 멋지다~(외돌개) 천천히 걷고 보고 느껴보자 (제주도 서귀포시)

구염둥이 2016. 3. 18. 13:56

올레길 7코스 외돌개 이야기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의 외돌개는 삼매봉 아래 수려한

 바다에 우뚝 솟은 바위기둥으로 150만년전 제주도 화산폭발 때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외돌개라는 이름은 바다 가운데 외롭게 있어서 붙여졌다고 한다.
외돌개는 외돌개 바위 자체도 인상적이지만 산책로도 아주 좋다.

 

주차장에서부터 외돌개 전망대까지 걸어 들어가는 길도 좋고,

 이 전망대를 지나 계속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제법 넓은 초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아주 수려하다

 

 

 

 

오돌개 가는길 이야기

 

 

 

 여기서 스팸프를 찍는다

 

 

 

 

 

 

 

 

 

 

 

 

 

 

 

 

 

 

외돌개 앞으로 섬이 하나 보이는데, 이 섬이 호랑이섬이라 불리는 범섬이다.

이 범섬과 외돌개에는 고려의 명장 최영 장군에 관한 일화가 있다.

고려말 제주도를 강점했던 몽고 목호(牧胡)의 난을 토벌할 때 외돌개 뒤에 있는

 범섬이 최후의 격전장이었는데,

최영 장군이 이 외돌개를 장대한 장수로 위장시켜 놓았다 한다.

 

 그러자 목호들이 이를 보고 대장군이 진을 친 것으로 오인하여 모두 자결하였다 한다.

그래서 이 외돌개는 장군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외돌개 산책로를 반대편으로 따라가면 서귀포칠십리 노래비가 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이쪽으로 가보는 것이 좋다.

역시 해안 풍경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천혜의 비경

올레7코스 이야기

 

 

 

 

 

 

 

 

 

 

무인 판매대

 

 

 

 

 

 

 

 

 

외돌개는 멋진 로맨스가 있는 전설의 바위섬^^


외돌개는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으며,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어요.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죠.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고 하네요.


장군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고려 말기 탐라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목호의 난을 일으켰다.

최영 장군은 범섬으로 도망간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놓고 최후의 격전을 벌였는데,

목자들은 외돌개를 대장군으로 알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또,

할망바위로도 불린다는데요.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외돌개의 앞바다는 서귀포 칠십리로 유명한 곳으로

 해안 경관이 빼어나며
주변에 돈내코·소정방폭포·엉또폭포·정방폭포·천지연폭포·문섬·범섬·섶섬·
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다

(옮겨온글들)

 

 

 

 

 

 

 

 

 

서귀포시 관광진흥과(064-735-3543)

 

 

 

뭍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여 있어

 `할망바위`라고도 불립니다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탬프 확인 장소
시작 외돌개 제주올레 안내소


중간 강정 올레쉼터
종점 월평 송이슈퍼

 

 

 

여기까지 올린 사진이구 이동을 해본다

1박을 하고 아침 맑은 하늘이 기분도 상쾌하게 한다

외돌개를 지나 이국적인 바닷가 높은 나무랑 함께한

바닷길 넘 아릅답고 멋지다

마치 외국의 어느 바닷가를 걷는 느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