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꽃 이야기
산딸기의 효능!!
기운을 돋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털을 희어지지 않게 한다.
신장과 간장에 들어가는데 남자의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음위를 치료하고
여자가 먹으면 아들을 낳게 한다.
산딸기는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여 유정과 몽정을 치료하고
소변의 양과 배설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자다가 오줌을 싸는 어린이,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는 어른한테도 효과가 좋다.
어린이의 야뇨증, 곧 밤에 오줌을 싸는 데에는 산딸기 600그램을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든 다음 흑설탕 한 근을 더하여 약한 불로 볶아서
고약처럼 된 것을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또, 지나치게 정력을 소비하여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성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도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신장의 기능을 세게 하여 정력을 강하게 하는 데에는 산딸기가 덜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시루에 넣고 쪄서 말려 가루를 내어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3번 먹거나 찹쌀 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또는 소주 세 되에 산딸기 한 되의 비율로 술을 담가서 3개월쯤 숙성시킨 뒤에
산딸기를 건져내고 하루 세 번 밥 먹을 때 한잔씩 마신다.
(옮겨온글)
하얀산딸기꽃
산딸기꽃이 흐드러지게 피다
산딸기란 특정나무이외에도 딸기나무 무리에는 복분자 딸기,곰딸기,멍석딸기,줄딸기등
20여 종이 있습니다.
이들은 종류가 다른 별개의 나무로서 모양새의 차이를 보면,
산딸기는 줄기가 붉은 갈색이며 거의 곧추서고 잎은 보통 셋으로 갈라져서 한 잎
자루에 한 개의 잎이 달린다.
반면에 복분자딸기는 줄기가 마치 밀가루를 발라 놓은 것처럼 하얗고 덩굴이며 잎은
한 잎자루에 3-5개가 달린다.
열매가 익으면 까맣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분자딸기는 정력제로 유명하다.
열매를 먹으면 오줌발이 너무 세어 요강을 뒤집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복분자딸기와 산딸기는 흔히 같은 나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약으로
쓰려면 구분해서 쓰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이나 동의보감에는 산딸기의
한자이름인 산매가 아니라 복분자로 분명히 적혀 있기 때문이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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