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소매물도의 아름다움 찾아 낭만 여행 떠나보자! 모세의 바닷길도 걷고 보고 !! (경남 통영시)

구염둥이 2016. 4. 8. 02:36

소매물도 이야기

 

통영8경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매물도는 흐리고 비가 왔다는 이야기

그리구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소매물도 역시 가볼만한 섬이다는 이야기

 

 

 

 

비 소식은 오후 늦게라고 했지만 바닷가라 그런지 흐리고 바람도 불고 추웠다

 

 

 

 

 

 

 

 

 

처음 산행 시작해서는 비가 안왔지만

다시 백코스로 올때는 비가와서 비옷을 입었다는 이야기

 

 

 

 

 

 

 

 

 

 

 

 

 

 

 

 

 

 

 

 

 

 

 

 

 

 

 

 

 

 

 

 

 

 

 

 

 

 

 

 

 

 

 

 

 

 

 

 

 

 

 

 

 

 

 

 

 

 

 

 

 

 

 

 

 

 

 

 

 

 

 

 

 

 

 

 

 

 

 

 

 

 

 

 

 

 

 

 

 

 

 

 

 

 

 

 

 

 

 

다행이 비가 오후 늦게와서 소매물도 섬 산행은 무사히 잘 하고 온 이야기

 

 

 

매물도에 가는 배는 하루 2~3회 정기여객선(매물도호)를 타고 소매물도까지 가는데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소매물도에서 내려서 등대섬까지 갔다 오는데 3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소매물도에서 등대섬까지는 물때(밀물/썰물)를 맞춰 가면

걸어서 섬을 오갈 수 있다.

 

섬에서 혹시 1박을 할 경우라면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

물을 비롯하여 먹을 거리를 다 준비해 가야 한다.

그리고 소매물도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등대섬 가는 길의 몽돌밭은 하루 두 번, 본 섬과의 길을 열어준다.

 "모세의 바닷길"을 소매물도에서도 볼 수가 있다.

 

 

 

 

소매물도^^

 

소매물도는 경상남도 통영시의 남쪽 바다에 위치한 섬이다.

 해안절벽을 따라 수평·수직의 절리들이 기하학적 암석경관을 이루고 있는 경승지로,

섬 주위에는 해식애와 해식동 등이 발달해 있다.

소매물도 등대섬은 2006년에 명승 제18호로 지정되었다.

 

매물도라는 명칭은 본섬인 매물도의 형상이 마치 매물,

즉 메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등대섬의 본래 이름은 해금도(海金島)였는데,

 등대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등대섬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 국립지리원 고시에 의해서 공식명칭이 등대도로 확정되었다.

 

소매물도는 면적이 불과 2.51㎢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2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약 500m 떨어진 곳에 매물도가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일본 쓰시마 섬이 70여㎞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소매물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지점으로는 망태봉 정상이 가장 좋다.

망태봉 정상은 천연전망대로서,

이곳에서는 바로 앞의 등대섬을 내려다보기 좋은 장소이며,

이곳에서 보는 등대섬의 전경이 소매물도 절경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

 

하루에 2회 썰물 때가 되면,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에 80여m 폭의 자갈길이 열려 두 섬이 연결된다.

이때 물위로 드러난 몽돌해변을 지나 등대섬으로 걸어서 건너 갈 수 있는데,

새하얀 암벽과 갖가지 형상의 바위, 파란 바다와 수평선,

우뚝 솟은 등대의 모습은 소매물도 등대섬의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소매물도 등대는 1917년 일제강점기 때 무인등대로 건립되었으나

1940년에 유인등대로 전환되었다.

소매물도 등대의 등탑은 콘크리트 구조이며 높이는 16m이다.

하얀색의 원형 등탑은 자태가 고풍스럽고,

 프리즘 렌즈의 대형 등명기를 이용해 48㎞까지 불빛을 비추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글)

 

통영시 문화관광과 (055-645-0101)

우리코스는 남매바위가 있는쪽으로 부터 시작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