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매물도 이야기
바다백리 섬 산행 트레킹~
집을 나서면
즐겁다
행복하다
날아가듯이~!!
대매물도!!
대항마을과 당금마을은 1km 남짓한 완만한 고갯길로 이어진다.
산책하듯 천천히 걷다보면 소박한 모습의 이정표와 조형물을 만난다.
이는 지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생겨난 변화다. 문화예술 사단법인
‘다움’과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 곳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고갯길에서 만난
조형물, 당금마을 선착장에 있는 철제 탑과 거대한 여인 모습의 작품,
주민들이 말려놓은 생선을 훔쳐 먹던 ‘매갱이(해달)’와 물을 길어오는
노부부의 모습을 형상화해 놓은 작품도 있다.
섬 마을 주민들의 삶을 표현해 놓은 조형물은 섬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를 찾아보는 것도 대매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섬마을 옛집’, ‘어부의 집’, ‘무지개 노는 집’ 등 소박하지만 이야기가 담긴
민박집 앞 문패들도 볼거리이다.
당금마을 선착장에서 10분만 오르면 전망대다. 전망대 데크에 서면
지중해풍의 멋스러운 당금마을이 한눈에 담긴다.
선착장에 늘어선 어선들 뒤로 보이는 어유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물고기가 많아 어유도라 이름 붙여진 이곳은 흑비둘기와 황조롱이가 서식하고,
상록활엽수림을 비롯한 콩짜개덩굴, 야고 등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어
2000년 통영시에 의해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전망대에서 걸음을 옮겨 한산초등학교 매물분교(폐교)를 향해 가면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된다.
2007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탐방로는 대매물도를 온전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당금마을에서 장군봉을 거쳐 대항마을까지
5.2km 정도 이어진다.
대매물도의 풍광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탐방로는 걸음걸음마다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져 지나치기가 아쉽다.
기암절벽과 몽돌해변은 물론 숲길과 초지도 번갈아 길동무가 되어준다.
물론 그 길의 끝에는 어김없이 해안절경이 다가선다.
바다 위에 보석처럼 떠있는 많은 섬들도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옮겨온글)
대매물도는 통영여객터미널과
거제 저구항에서 배를 탈 수 있다
진달래꽃 활짝핀 대매물도 아름다운 이야기
거제 저구항에서 배를 탄다
배타러 가는길
저구항에서 배를타고 40분쯤 가면 대매물도 당금마을에 도착한다는 이야기
배위에서 과자를 주면 요렇게 잘 받아 먹는 갈매기들 이야기
대매물도 당금마을에 도착이다
장군봉을 갈려면 멀었는데 2시간30분 넘게 걸릴텐데
트레킹 이제 시작인데~~
쑥이 많아서 쑥을 캐는 회원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안되는 이야기죠
배 시간을 맟추어야 되니까
대장님이 숙캐는 시간을 준다고 하지만 글쎄요?
페교가된 매물분교 이야기
목너미 몽돌바닷가
짧은 동백숲을 지나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오르면 지금껏 걸어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눈 아래 펼쳐진다.
계단 끝에 마련된 정자에 앉으면 그 길을,
그 풍광을 다시금 눈에 담게 된다.
대매물도의 남쪽 해안과 어유도 그리고 멀리 가왕도와 거제도가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정자가 있는 쉼터에서 장군봉 들머리인 삼거리까지는 내리막길이다.
짧지만 제법 가파른 구간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삼거리에서 장군봉까지는 금방이다.
올라야 하는 거리가 800m 정도 되지만 굽이굽이 휘어 돌아가는 길은
언제 정상에 올랐나 싶을 만큼 경사가 느껴지지 않아
편안히 걸을 수 있다.
제1전망대가 있는곳
정자가 있어서 편하게 신발을 벗고 올라가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
보이는 소매물도 이야기
흐려서 잘 안보인다
장군봉이 선사하는 최고의 풍광은 소매물도와 등대섬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다.
그 모습이 마치 바다로 나아가는 거북이를 닮은 듯도 하고,
비상하는 독수리를 닮은 듯도 하다. 소매물도 앞, ‘등대여’라 불리는 작은 바위군락도 매력적이다.
장군봉 정상에는 군마상과 휴식을 위한
벤치 등이 마련돼 있다.
우리는 여성트레킹 부산m본부
장군봉에서 일본군 포진지를 보러가는 이야기
일본군 포진지다
굴
포진지를 보고 있는 이야기
애국심 누군가가 써놓은 글자
대매물도의 억새밭 이야기
소매물도가 보이고~
초여름 같은 나뭇잎들 이야기
바로 잡힐듯 보이는 소매물도 이야기
장군봉에서 대항마을에 이르는 2.8km 구간은 편안한 내리막과 평지로 이뤄져 있다.
길도 널찍하고 난간이나 계단 등 안전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간혹 잡풀이 길게 자란 구간이 있기도 하지만 길의 흔적이
뚜렷해 걷기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장군봉에서 꼬돌개에 이르는 1.4km 구간에선 어디서나 소매물도와 등대섬이 보인다.
한 굽이 돌아설 때마다 달라지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소매물도와 등대섬 뿐 아니다.
고개를 약간만 돌리면 대매물도의 남쪽 해안이 시야에 들어온다.
덕분에 한 길 위에서 대매물도의 남쪽과 북쪽해안을 동시에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소매물도뒤에서 빛을 못본 대매물도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섬
좋다
봄날에 걷고 보고 느끼고
소매물도를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남쪽전망대를 지나면 대매물도의 일몰 명소로 알려진
꼬돌개(당금마을 앞 탐방로 안내표지판에는 꼬들개라고 명시되어있지만
마을주민들은 꼬돌개가 맞다고 한다)가 나온다.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대매물도 초기 정착민들이
흉년과 괴질로 ‘꼬돌아졌다(꼬꾸라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이마을을 지나야 당금마을이다
아직 한참을 가야된다는 이야기
방치된 페가들~
페가들이 흉하게 아직도 남아있는 이야기
파란선 따라 걸어가면 길은 나온다
그림같이 예쁜 당금마을 이야기
ㅎㅎㅎ
대매물도 지금 가면 이렇게 예쁘게핀 진달래꽃을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
바다로 고기잡이간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의 조형물
매물도는 아시는대로 대매물도가 있고 옆에 소매물도가 있습니다.
편의상 대,소 로 구분하지만 대매물도는 그냥 매물도라 하고
작은 섬을 소매물도로 말하며
등대섬이라고도 합니다.
바닷가에서 놀기 좋은 곳은 대매물도가 좋으며
매물도에서 일정을 마치고 하루는 잠간 소매물도에 가서 구경하고
귀가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대 매물도는 마을이 2곳이 있습니다.
민박은 두곳중에서 당금마을이 큰 마을이며 팬션과 민박이 다 있습니다.
당금마을에 민박을 정하고 마을 앞도 좋지만 뒤로 넘어가면 놀기 좋은 곳이 있으며
산책길이 연결됩니다.
매물도는 거제시 저구항과 통영 연안여객선 항구에서 갈 수 있는데
거제시 저구항에서는 30분,통영에서는 1시간 30분 걸립니다.
그리고 대매물도에서 소매물도는 1인 3,000원의 요금을 별도로
지불하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들어갈때 왕복 표를 끈어 가는데
그 표는 갈때와 나올때 사용하고 대매물도에서 소매물도로 이동시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별도의 요금을 낸다는 말입니다.
소 매물도는 도착하여 마을을 지나 바로 위로 올라가 조금
돌아가면 등대섬이 보이며
주변 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 풍경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소매물도를 찾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보면 등대섬으로 갈 수 있을지 알수있습니다.
즉 건너가는 길목에 물이 없으면 갈 수 있고 물이 있으면 못가지요.
물이 없으면 바로 내려가 등대섬에 갔다 나오면 되지만 갈 수 없다 해도
그 길목까지는 내려갈 수 있으니 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옮겨온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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