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오리방풀 이야기!! (제주도 서귀포시)

구염둥이 2016. 4. 19. 15:31

오리방풀 이야기

 

 

마주나며 달걀을 닮은 원형으로서 끝이 3개로 갈라지는데 가운데 갈래

조각은 거북 꼬리처럼 생겨 길이 2~5cm로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꼬리를 제외한 길이와 나비는 각각 5~8cm이며

 밑은 갑자기 좁아져 날개가 달린 잎자루로 되고 위쪽의 잎은 거북 꼬리처럼 되지 않는다.

잎자루는 길이 4cm 정도이며 날개가 있다.

6~8월에 자주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마주 나오는 취산 꽃차례에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차례는 길이 5~20cm이고

꽃받침과 더불어 퍼진 털이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다.

꽃부리는 양 입술 모양인데 통 부분이 짧으며 길이 8~12mm이고 자주색이다.

윗입술꽃잎은 얕게 갈라져 젖혀지고 아랫입술꽃잎은 배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와 있다.

4개의 수술 중에서 2개는 길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와 자라는데 네모진 줄기에 능선을 따라 밑으로 향한 털이 돋는다.

유사종으로 흰 꽃이 피는 흰오리방풀,

잎의 나비가 길이보다 긴 지리오리방풀,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넓은 이빨 모양인 둥근오리방풀이 있다.

 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학술편수관글)

 

 

 

 

 

 

산빅하꽃괴 비슷한것 같은 이야기

 

 

 

오리방풀**


오리방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고 반그늘이며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마주나는데 원형이며 끝이 거북꼬리 같고 길이는 2~5㎝이다.

꽃은 자주색이고 원줄기 끝에서 마주나며 윗부분의 꽃입술은 얕게 갈라지며 젖혀지고,

 아랫부분의 꽃입술은 배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산박하**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으로 된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곳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이고, 잎은 계란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3~6cm, 폭 2~4cm이다.

꽃은 하늘색으로 줄기 위에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는다.(옮겨온글)

 

 

오리발풀과 산박하는 비슷하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