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윤판나물 꽃 아름답다 ** (경남 남해군)

구염둥이 2016. 4. 22. 03:04

윤판나물 이야기

 

꽃이 아름답고 모양도 특이하여 관상가치가 높다.

 비옥하고 보습력이 좋은 사질토양이 좋다.

 반그늘의 낙엽성 교목의

 하부 지피식물로 활용한다

 

 

학명은 Disporum sessile D. DON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 숲속에서 자라는 식물로, 땅속줄기는 짧고 땅위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30∼50㎝ 가량 된다.

잎은 어긋나고 알꼴이며 잎자루는 없다.

잎의 길이는 5∼15㎝이고 너비는 2∼5㎝ 가량이며, 3∼5개의 맥이 있다.

 

꽃은 봄철에 피며, 2㎝ 가량 긴 황금색 꽃이 줄기 끝에서 1∼3개가 밑을 향하여 핀다.

화피는 6장이고 주걱모양이며 통모양을 이룬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고 열매는 장과(漿果)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뿌리와 뿌리줄기를 약재로 이용한다.

 

 약성은 평(平)하고 감(甘)하며,

윤폐(潤肺)·진해·건비(健脾)·소적(消積)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심을 만하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물 종류인데 이렇게 예쁘다니

화분에 심고 싶은 이야기

 

 

꽃 넘 우아하다

 

 

윤판나물의 뜻!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고 길이 5~18cm, 나비 3~6cm의 긴 타원형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3∼5가닥의 선명한 맥이 있다.

 

4∼6월에 황금색 또는 흰색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

 1∼3송이씩 대롱 모양을 하고 밑을 향해 달린다.

꽃의 길이는 2~2.5cm이다.

 주걱 모양의 꽃덮이 조각은 6개이고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이며 서로 떨어져 있으나

 통 모양을 이룬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인데 암술은 길이가 수술과 비슷하거나

약간 길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

7∼8월에 지름 1cm쯤 되는 장과가 달려 검게 익는데 긴 공 모양이며 흰 가루로 덮여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보탁초(寶鐸草)·대애기나리·대애기나물·큰가지애기나리·금윤판나물이라고도 한다.

잎의 모양이 둥굴레와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꽃의 모양은 완전히 다르다.

짧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서 큰 가지가 갈라진다.

전체적으로 털이 없다. 뿌리를 석죽근(石竹根)이라고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학술편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