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노랑제비꽃 황령산에서 피고지고!! 꽃말: 수줍은 사랑 (부산시 진구)

구염둥이 2016. 4. 25. 09:23

노랑제비꽃 이야기

 

 

노랑 제비꽃은 흔하게 볼 수 없는꽃인것 같다

보라색꽃은 흔하지만~~

보기 힘든 노랑 제비꽃을 부산 도심의 황령산에서 보다니

 행운인것 같다

 

예쁘다

올망졸망 모여 피기 시작하는 노랑제비꽃 

한참을 바라 보았다는 이야기

신비스럽기까지 했다

 

 

 

노랑 제비꽃**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노란색 꽃이 피는 점이 아주 독특하다.

햇빛이 잘 드는 산 속 풀밭에서 자라며 키는 10~20㎝쯤이고 땅속줄기는

 밑으로 곧바로 뻗는다.

잎을 빼고는 식물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2가지가 달리는데 그중 뿌리에서 나오는

잎[根生葉]은 심장처럼 잎 밑이 약간 들어가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파도처럼 생긴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정도 길다.

 줄기에 달리는 잎[莖生葉]에는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으며

마주보며 달린 것처럼 나온다.

꽃은 이른봄에 줄기 끝에 노란색으로 피며

노랑제비꽃이 무리져 자라기 때문에 꽃이 무리져 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꽃의 뒤쪽에는 볼록 나온 것이 있는데,

 이 곳에 꿀샘이 들어 있다.

 꽃잎은 5장으로 제일 아래쪽에 있는 꽃잎에는 몇 개의 황갈색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나머지 꽃잎의 밑쪽에도 황갈색 줄무늬가 있다.

 

 이 줄무늬는 꽃을 찾아온 벌이나 곤충들이 꿀을 빨아먹기 위해 들어가는 통로로 여겨진다.

꽃이 필 때는 강한 햇빛이 필요하나 피고 나면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무리져 자라기 때문에 땅을 덮는 지피식물로 쓰이기도 한다.

(다음백과사전)

 

 

 

 

 

 

 

노랑제비꽃** 꽃말: 수줍은 사랑

 

노랑제비꽃의 기지게~~

주먹을 쥐고 있는 아기가 주먹을 피기라도 하듯!

신비스럽다

ㅎㅎㅎ

이녀석이 핀 모습을 보고 싶지만 다시 오기엔 ~~

그저 바라만 보고 몇컷 담아본다

 

제비꽃은 종류가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