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제비꽃 이야기
노랑 제비꽃은 흔하게 볼 수 없는꽃인것 같다
보라색꽃은 흔하지만~~
보기 힘든 노랑 제비꽃을 부산 도심의 황령산에서 보다니
행운인것 같다
예쁘다
올망졸망 모여 피기 시작하는 노랑제비꽃
한참을 바라 보았다는 이야기
신비스럽기까지 했다
노랑 제비꽃**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노란색 꽃이 피는 점이 아주 독특하다.
햇빛이 잘 드는 산 속 풀밭에서 자라며 키는 10~20㎝쯤이고 땅속줄기는
밑으로 곧바로 뻗는다.
잎을 빼고는 식물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2가지가 달리는데 그중 뿌리에서 나오는
잎[根生葉]은 심장처럼 잎 밑이 약간 들어가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파도처럼 생긴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정도 길다.
줄기에 달리는 잎[莖生葉]에는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으며
마주보며 달린 것처럼 나온다.
꽃은 이른봄에 줄기 끝에 노란색으로 피며
노랑제비꽃이 무리져 자라기 때문에 꽃이 무리져 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꽃의 뒤쪽에는 볼록 나온 것이 있는데,
이 곳에 꿀샘이 들어 있다.
꽃잎은 5장으로 제일 아래쪽에 있는 꽃잎에는 몇 개의 황갈색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나머지 꽃잎의 밑쪽에도 황갈색 줄무늬가 있다.
이 줄무늬는 꽃을 찾아온 벌이나 곤충들이 꿀을 빨아먹기 위해 들어가는 통로로 여겨진다.
꽃이 필 때는 강한 햇빛이 필요하나 피고 나면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무리져 자라기 때문에 땅을 덮는 지피식물로 쓰이기도 한다.
(다음백과사전)
노랑제비꽃** 꽃말: 수줍은 사랑
노랑제비꽃의 기지게~~
주먹을 쥐고 있는 아기가 주먹을 피기라도 하듯!
신비스럽다
ㅎㅎㅎ
이녀석이 핀 모습을 보고 싶지만 다시 오기엔 ~~
그저 바라만 보고 몇컷 담아본다
제비꽃은 종류가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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