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영양 일월산 대티골 밀림속 걷는 느낌으로 트레킹!! (경북 영양군)

구염둥이 2016. 6. 11. 21:25

일월산(1219m) 이야기

 

일월산(1,219m)은 산세가 공중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고 급하지 않으며 동쪽으로 동해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고 부른다.

꼭대기에는 일자봉, 월자봉의 두 봉우리가 솟아 있고 천축사라는

 사찰터와 산령각, 황씨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등이 있다.


특히 일월산은 태백산의 가랭이에 위치, 음기가 강한 여산으로 알려져

그믐날만 되면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이 산을 찾아 영험함과 신통함이 더한 내림굿을 한다.

 그렇게 하면 점괘가 신통해진다 하여 무속인들로부터 성산으로 추앙받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심산유곡에 자생하는

 일월산 산나물(고사리, 참나물, 금죽, 나물취 등)은 향과 맛이 좋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산행은 접고 대티골 외씨버선길 트레킹으로 편하게 ~~

걷고 보고 느끼고!!

 

그늘과 함께 하니 덥지 않고 좋다

줄딸기와 야생화가 많았다는 이야기

 

 

 

 

 

 

 

 

 

황씨부인당

 

순조 때에 당리에 살던 우씨(禹氏)의 부인 황씨가 시어머니의 학대를 못이겨

 일월산에 올라가 산삼캐는 사람들의 움막에서 자결하였다.

가족들은 사방으로 수소문하였으나 찾을 수가 없었고,

며칠 뒤 같은 마을에 사는 이명존(李命存)이라는 사람에게 현몽하여

남편에게 일러 시체를 거두게 하였다.

 

그 뒤 다시 현몽하여 자기를 위하여 당사를 세워 주기를 부탁하므로,

 이씨는 곧 현위치에 넋을 위로하는 당집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한다.

당집은 원래 판자로 엮어 지은 남향집이었는데, 그 뒤 퇴락하여

가로와 세로 2.8m의 벽돌집으로 개축되고 슬레이트지붕으로 바뀌었다.

 

내부에는 시렁을 놓고 그 위에 황씨부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당리에 신심이 깊은 여자관리인이 있어서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당에 올라가서

 촛불을 켜고 빈다고 한다.

 

일정한 제사일이 없고 때때로 부인들이 찾아와 촛불을 켜고

 쌀과 과일들을 놓고 치성을 드리기도 한다.

이들은 다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몸이 아프거나 재수가 없으면 찾아와 빈다고 한다.

 그러나 당리 마을사람들은 이 신을 그 지방의 수호신이요 안토신(安土神)으로 믿으며,

안녕과 풍요는 이 여신의 조화라고 믿고 있다.

1976년 당 옆에 산령각(山靈閣)을 지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흐드러지게 많은 일월산 줄딸기 이야기

 

 

 

 

 

지금의 이야기

고추가 자라고 있었다

 

 

영양나물축제때 본 이야기

고추 심을 준비중

 

 

 

 

꿀풀 이야기

 

 

 

 

 

 

 외씨버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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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산

높이 1,219m. 태백산맥의 중앙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흥림산(767m)·청량산(870m)·통고산(1,067m) 등이 있다.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정에는 2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주봉은 일자봉(1,219m)이며,

그 서쪽에는 월자봉(1,170m)이 솟아 있다.

 

기반암은 편마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산세는 북서방향에서 남동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동북·남서 사면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의

 소지류들이 일월산의 동북부와 남쪽 사면에서 깊은 하곡을 형성하면서 남류한다.

 

토양은 갈색삼림토·적갈색삼림토이며 떨기나무 등과 희귀한 약초 등이 자란다.

사찰로 남서쪽 사면에 천화사가 있으며, 유적으로 동쪽 사면에 용화사지가 있다.

이 산 일대에는 구리·납 등의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으며,

 인삼·버섯·벌꿀 등의 특산물도 풍부하다.(다음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