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탄 이야기
하류 고와리에 있는 백석탄(白石灘)은 새하얗게 빛나는 바윗돌이 눈길을 끈다.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내’라는 이름 그대로 냇가엔 수천,
수만 년간의 시간이 깎고 다듬은 흰 바위들이 깔려 있다.
15~20m 폭의 길안천 기반암에 형성된 백석탄은 지질학적으론 포트홀(pot hole)을 일컫는다.
이는 오랜 세월 흐르는 물로 인해 하천 암반에 생긴 깊은 구멍을 일컫는 용어.
고와리라는 지명은 이곳의 풍치가 아름다워 ‘와 이리 고운가'라 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약어대(約魚臺) 밑으로는 가사연(歌詞淵)이 있어
옛 시인들이 이곳에서 고기를 낚으면서 산자수명함을 노래했다고 한다.
백석탄을 팔경으로 노래한 한시도 전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인 1593년(선조 26) 고두곡이란 장수가 전쟁터에서 부하를 잃고
이곳을 지나다가 경관에 취해 한동안 마음의 상처를 달랬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백석탄 계곡 언덕 위엔 장군대가 있는데, 김한룡이라는 사람이 조선 인조 때 이곳에 머물며
당시 병자호란 때 순절한 부친인 김몽화 장수의 갑옷과 투구를
이곳에 묻었다는 곳이다 [다음팁]
신비스런 모습에 감탄사 절로 나와라
각가지 형상의 모양이 넘 작품 같은 이야기
멋진 이야기
비 맞은 자국은 검어지고 있는 이야기
ㅎㅎㅎ 신기하지요
이렇게 만들어 질수가 있을까요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함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백석탄 이야기
넘 멋진 이야기
신비스러운 백석탄 이야기
잘 다듬어 만들어 놓은듯!
아름다운 작품 같은 이야기
계곡의 하류 지역에는 갖가지 기암절벽이 솟아 있고,
차고 맑은 물과 깨끗하고 넓은 자갈밭, 울창한 소나무숲, 야영장을 갖추고 있어,
백석탄계곡과 함께 하절기 가족 휴양지나
단체 회합 장소로 인기 있다.
옮겨온 지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薪城里)에 있는
계곡으로 초입의 바위 절벽 위에 자리잡은 방호정(方壺亭:경북 민속자료 51)부터
인근 고와리의 백석탄계곡(白石灘溪谷)까지 이르는 15㎞ 구간을 말하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낙동강의 상류를 이룬다
가까이 있는 주왕산(周王山:721m)에 비해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청송8경(현비암·달기폭포·얼음골·월매계곡·신성계곡·절골·주왕산·수정사계곡) 가운데
제1경으로 지정될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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