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 논골/ 담길/ 벽화마을 /묵호등대 이야기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려본 논골 담길 벽화마을
아기자기 그림도 마을도 예뻤다는 이야기
바다가 있어 좋은
또
하나의 그림을 만날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많지만 더워서 지쳐버린 이야기
묵호 등대는 유일하게 마을에 있는 이야기
논골 묵호등대 이야기
강아지는 없구 집만 덜렁 남아라.......
2013년드라마 촬영지라는 이야기
상속자들
논골마을 벽화 이야기
논골 담길 벽화 이야기
넘 더운날의 마을 둘러보기는 넘 힘들었다는 이야기
묵호항 이야기
전망 좋은 카페 이야기
바다에 고기잡이 떠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상
오징어 손질하는 아낙네들.............
출렁다리도 있는 묵호항 등대 이야기
“논골담길”은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좁고
미로 같은 골목길 이름이다.
그 골목길 담벽에 최근 몇년전부터 지역 작가들이 지역의 살아있는 이야기,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벽화를 그리면서 감성관광지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논골담길 이야기는 지난 1941년 개항한 묵호항에 의지해
등대로 올라 가는 산 비탈면에 판자집을 짖고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억척스런 어촌 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부터 명태와
오징어가 지천을 이루던 시절 풍요로웠던 모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벽화그림으로 말해 주고 있다.
논골담길을 걸어 올라가면 탁트인 동해바다와 묵대등대를 만나게 되는데
이만한 절경이 없다.
만선을 꿈꾸며 바다로 나가던 어부의 모습과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리던 그 가족들이 애타는 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러한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녹아있는 묵호항 수변공원 및 묵호 등대,
논골담길 일원에서는 일반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
또다른 묘미를 제공할 예정이다.[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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