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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갈라지는 "모세의기적"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마지막 여름보내러 떠나요*(충남 보령시)

구염둥이 2016. 8. 24. 10:20

무창포 해수욕장 이야기

 

무창포 해수욕장에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고 한다

궁금하다

호기심 발동!!

 

#버스킹이 간단다

가보자!

 

부산에선 멀다

가서 둘러보는 시간보다 오고 가는 왕복시간이 더 길다

그래도 여행은 즐겁지 않은가?

 

떠나보다

축제기간이니 먹을건 걱정이 없다

가볍게 시원한 물과 과일만 준비한다

머리속에 더오르는건 바닷가니 해물로 만든 요리가 많겠지..........

 

늘 그랬듯이 차 안에서 시원하게 설친 잠을 자 본다

시끄러워서 잠은 못자지만............

눈만 감고있다보면 어느새인가 잠도 들겠지.........

 

 

 

무창포 해수욕장**^

 

웅천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백사장 길이는 3㎞이며,

남북으로 길고 경사가 완만하다.

앞바다에는 석대도와 암초가 산재해 물이 잔잔하고,

 아늑한 해수욕장을 이룬다.

 

해안에는 암벽과 울창한 수림, 해변가에 핀 해당화가 어우러져 주변 경관이 좋다.

 북쪽 8㎞ 지점에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하기 전까지는 크게 인기가 있었으나,

 간만의 차가 크고 김 양식장에 쌓여 있던 돌들이 남아 있어서

 다른 해수욕장보다 여름철 피서객이 적다.

 

주로 종교단체를 비롯한 교육기관, 각 기업체, 가족단위의 야영지로 이용되며

조기·우럭·삼치 등의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991년 현재 고급 숙박시설을 건설하는 등

 해수욕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장항선과 국도가 면 중심지를 지나며,

해수욕장까지는 지방도가 연결되어 있다[다음백과]

 

 

 

많은 사람들이 갈라진 바닷길을 걸어가며 조개를 캐고 있는 이야기

 

 

지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야기

 

 

놀라운 이야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긑가지 걸어간단 말인가

엄두가 안난다

우리는 여기까지만 둘러보고 뒤돌아나간 이야기

 

.

 

무지 더운 날씨

간간히 바람은 불지만 바닷가의 열기는 숨이 막혔다

 

 

무창포 해수욕장의 모세의 기적으로 바닷물이 갈라진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사리때면 매월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한달에 두번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될것 같은 바닷속 이야기

 

 

우리가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지나고 있어서

우선 점심을 먹으러 가본다

ㅎㅎㅎ

1박2일팀들이 다녀간곳이란다

들어가본다

미리 전화예약을 했기에 우선으로 앉아본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와 쭈구미볶음으로 주문을 한다

ㅎㅎㅎ

아침도 안먹은 우린 허기진 배를채우느라 정신없이 나오는 데로 먹어치운다

ㅎㅎㅎ

그리고 회가 멋진 장식으로 치장하고 납신다

그럼 쇠주도 한병있아야 될듯!

주문한다

 

한입 먹업모니

우와!!

 맛낫다

쇠주 한잔 시원하니 우찌그리 달달한지........

두잔을 마셔본다

기분짱!!

 

 

 

 

 

 

 

 

 

발길돌린 우리 참 잘 한것 같다

 

 

 

뭐가 나올까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지요

 

 

저기 저분은 우럭을 손으로 잡았다고 손을 번쩍 들기도 했다는 이야기

행운을 잡았네유..........

 

 

 

 

 

인증샷은 해야것죠?

 

 

 

 

 

 

 

 

 

 

 

 

 

 

 

 

무창포 해수욕장^^

 

조선시대의 군창지였던 곳으로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1.5 km, 수심 1~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도,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겸할 수 있다.

 

특히 백사장 앞 1.5km에 2,000 여평의 기암괴석이 있는 최적의 낚시터가 있는데

 매월 사리 때 1-2일간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 이라고하는 기현상이 생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에 이르는 1.5km 구간에서

 

 여름철 백중사리 때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왔던,

 이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사실은 매월 음력 사리 때

 두 차례 일어나며 일반인이 마음놓고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판단,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인에 공개되었다.

 

 무창포의 긴 방파제 끝에 우뚝 솟은 빨간 등대가 한폭의

그림같이 인상적이며,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바로 앞에는

 전원 주택 같은 펜션들이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 또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대천항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 및 조개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

 
무창포 입구에서 50m 떨어진 언덕 위에 위치한 무창포 전망대에

오르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춰 7월 중순경에 개최되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팔씨름 대회 및 민속놀이,

 조개잡이 대회 등을 시작으로' 해산물(조개 등)

 무게 맞추기', '신비의바닷길' '횃불대행진', '조개잡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전국댄스경연대회 및 노래자랑도 축제의

 또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대한민국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