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랑산 이야기
일본은 태풍피해 소식........
그리고 우리 울릉도엔 태풍피해로 엉망인데
우리는 일정데로 출발한다
멀리 충북 괴산 사랑산으로,,,,,,,,,,,,,,,,,,,!!
비 소식있어서 단다히 준비를 해 간다
비를 맞으면 춥다고해서 두꺼운 옷도 준비한다
연리목과 사랑바위 외에도 사랑산은 사기막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아기자기한 바윗길이 흥미로운 곳이다.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재미있는 바윗길이 이어진다.
코끼리바위나 사랑바위, 독수리바위 등도 볼거리다.
바위가 많은 만큼 조망도 시원하다.
멀리 남쪽으로 속리산 문장대를 비롯해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과 대야산, 군자산과 같은 봉우리들이 우뚝한 모습을 한발 비켜서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용추폭포를 비롯한 계곡미도 빼놓을 수 없다.
사기막리를 지나 달천까지 흘러내리는
용추골은 거의 경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흐름이
느려 여름철이면 탁족의 즐거움을
누리기에도 좋다
사랑산 산행은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에서 정상까지 내처 바윗길이
대부분인 오르막을 간 뒤 잠시 능선을 걷다가 용추폭포까지는 계속 내리막이다.
이어 계곡을 따라 사기막리로 돌아가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이번 산행은 사기막리 마을 정자를 출발해 도농교류회관~임도~코끼리바위~사랑바위~
독수리바위~사랑산 정상~644m봉~삼거리~전망대~소나무 연리목~용추폭포를 거쳐
다시 사기막리 마을 정자로 돌아온다.
이번 코스의 전체 산행거리는 6㎞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3시간30분~4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4시간30분~5시간 걸린다
마을 정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시내버스 회차지 팻말 옆 '행복한 교회'를 지나 도로를 걷는다.
100m 정도 가면 도농교류회관을 지나며 흙길 임도로 바뀐다.
잠시 뒤 산모퉁이를 돌아가면 오른쪽에 능선으로 올라서는 산길이 나타난다.
입구엔 리본이 어지럽게 달려 있다.
낙엽이 두껍지만 오르막 능선 따라 길은 뚜렷하다.
동네와 가까운 곳이라 곳곳에 좌우로 빠지는 길이 있지만
무시하고 능선만 따라 올라가면 된다.
산길에 들어서 7~8분 오르면 흙길을 벗어나
큰 바위 위에 올라선다. 정면에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위를 내려서면 곧 임도와 만난다.
길은 임도를 가로질러 2시 방향으로 이어진다.
고도를 높이다가 뒤돌아보면 사기막리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포근하게 자리 잡고 있다.[국제신문]
연리목 소나무다
아주 날씬한 몸매다
비는 계속 올것 같구 바람도 거세다
조금 걱정되는 산행 ........사랑산[647m]
아마란스 꽃이다
초입에서 조금 올라가니 바람에 밤이 떨어져 있어서 담아본 이야기
비 바람 그래도 다행이 견딜만하게 온다는 이야기
괴산 사랑산엔 괴암석이 많았다
이름도 사랑ㅂ마위 코키리바위 독수립마위 돼지마위
연리목소나무
비가와도 밥은 먹는다는 이야기
코키리바위다
독수리바위다는 이야기
사랑바위라는 이야기
비가오니 어쩔 수 없는 이야기
겨우 담은 사진......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같은 이야기
벌써 물든 개옻나무 이쁘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왼쪽으로 시야가 트이는 전망대를 지난다.
곧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이다.
초입 오른쪽에 막 날아오르려는 새의 형상을 한 독수리바위를 지난다.
여기서 잠시 오르면 나무에 둘러싸인 사랑산 정상이다.
정상엔 별다른 표식이 없어 알아보기 어렵다. 길은 2시 방향 능선으로 이어진다.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길을 10분 정도 걸으면 644m봉 정상의 삼거리다.
직진하는 왼쪽 길은 용추골 입구인 용추교로 이어진다.
답사로는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초반에 눈 쌓인 가파른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선 뒤 6~7분이면
다시 삼거리다. [국제신문]
시원하게 쏫아지는 용추폭포 물줄기
비도 그치고 내려와 신발과 옷 흙을 털어내는 이야기
사랑산 겨울엔 조금 위험할것 같아요
미리 잘 알아보구 출발 하시면 좋을듯!!
비가와 엉망이지만 추억 남긴 흔적!!
함께한 이야기
사랑산 산행은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에서 정상까지 내처 바윗길이
대부분인 오르막을 간 뒤 잠시 능선을 걷다가
용추폭포까지는 계속 내리막이다.
이어 계곡을 따라 사기막리로 돌아가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이번 산행은 사기막리 마을 정자를 출발해
도농교류회관~임도~코끼리바위~사랑바위~독수리바위~사랑산 정상~644m봉~삼거리~전망대~
소나무 연리목~용추폭포를 거쳐 다시 사기막리 마을 정자로 돌아온다.
이번 코스의 전체 산행거리는 6㎞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3시간30분~4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4시간30분~5시간 걸린다[국제신문글]
사랑산 산행 사진은 좀 뒤죽박죽이다
카메라에 물이 들어가 배낭에 넣고 폰으로 찍다가 말다가
사랑산 비가 안 왔으면 좋았을건데 ..............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온 이야기
내려올때는 위험하곳도 몇군데 있었다
#나에일상 #걷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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