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대항 "록봉민속박물관엔 없는것 없이 다 있다*가족과 함께 꼭 함 가보세요 (부산시 강서구)

록봉민속 박물관이야기

 

 

부산 가덕도는 영도의 1.6배로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다.

 어장이 많아 예로부터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었다.

 지금도 주말이면 가덕도는 낚시꾼에다 등산객들로 넘쳐난다.

 특히 대항선착장 앞은 차를 대어 놓기조차 힘들 정도로 북적이는 곳이 됐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 됐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가덕도의 가치를 잘 모른다.

 

이곳은 예전부터 해양교류와 군사상 핵심 지역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그 흔적은 유적이 입증하고 있는데,

선사시대 유적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유물·유적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천가초등(대원군 척화비·가덕진성 터)→록봉민속교육박물관→천성진성 터→(대항숭어들이)→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가덕도 등대로

이어지는 길~~[부산일보]

 

 

 

2011년 11월 26일에 개관한 록봉민속교육박물관은

토지 1만78㎡, 건물982㎡의 폐교된 옛 천성초등학교를 리모델링했다.

전시관실, 체험관실, 생활관실, 야외체험 학습실 등으로 탈바꿈, 2000여 점

이상의 근·현대사 민속교육 전시품들이 테마별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록봉민속교육박물관은 유·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자연학습활동을 위해 자연 환경 중심의

다양한 체험 교실을 갖추고 있었다. 

 

추억의 소리-풍금을 우리에게 연주해 주시는 염춘자 이사장님

록봉민속교육박물관의 염춘자​(廉春子·71) 이사장의 안내로

 서편 출입문을 들어섰다.

 제1실에 풍금과 대형 주산 따위가 있는 추억의 학교관을 만난다.

 제2실은 오래된 라디오, 환등기 등이 전시된 신기한 전자관이고,

제3실은 갓과 물레 따위가 있는 재미난 민속관이다.

 

제4실은 여성들을 위한 문화체험관이다.

 제5실은 전통문양 등을 그려보는 체험관이고,

제6실은 실제 우물을 파서 두레박으로 물을 퍼올리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제7실은 열린도서관으로 벽시계와 도자기 등을 전시하였다

 

필갑(筆匣)
붓을 넣어 두는 작은 함 모양의 가구를 말하는데,

갑은 특정한 물품만을 담기 위해 만들어졌고

 뚜껑이 얇은 판으로 된 것을 말한다.

 

 

 

 

맛있는 추억의 도시락 맛 보러 록봉민속박물관으로

함

아이들과 가보시면 좋겠다는 이야기

맛낫어요

 

 

 

 

도시락을 들고 흔들어 먹었더니 밥이 비빕밥이 되였여요

 

추억을 떠 올려보시면 살짝 웃음도 나올겁니다

 

 

 맛있는 도시락 밥 이야기

추억이 새록새록 ~~

 

 

 

 

 

검정 고무신

 

 

바둑도 친구랑 한수를 .........

 

 

두레박 샘물 물이 있는 이야기

 

 

임금님도 되여본 이야기

ㅎㅎㅎ 삿도라고 한네요

ㅎㅎㅎ

 

 

 

한복입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야기

 

 

 

삿도가 나가신다

체험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사나 명절 상차리기 배우고 가면 좋을것 같은 이야기

올 명절 상 차리기 걱정은 뚝

 

 

복도에도 가득찬 우리의 옛 물건들 ~~

 

 

 

 

 

 

 

 

 

 

옛날의 담배

우리가 어릴적에 소풍 갈때 선생님께 사다드린 담배

그때는 비쌋지요

 

 

등 밤에 켜고 다닐 수 있는~~ 바람이 불어도 안 꺼진다

 

 

 

 

 

 

 지게

 

 

곡식을 살때나 팔때 쓰는 물건

되 ~~ 말 이라고 한듯!

 

 

홀태

벼 타작할때 쓰이는 농기구

 

 

깨끗하게  정돈된 복도

 

 

배틀 이야기

 

 

절구 ~

 

 

 

 

쿵더쿵 쿵더쿵 절구다

 

 

 

배틀 자세히 보기

 

 

 

 

 

 

 

 

 옛날에 머리를 깍는 이발 도구

 

 

 

 

구형 전화기

 

 

가스렌즈가 없을때 석유 곤로다

 

 

 

염춘자 관장님 풍금을 치고 계신다는 이야기

73세정도 되신걸로 알고있다는 이야기

 

 

 

 

 

 

 

많은 자료들은 남편분 하고 함께 몇십년 동안 모았다고 하는 이야기

남편분의 성함이 록봉님이라서 록봉박물관 이라고 한 이야기

지금 남편분은 고인이 되셨다고 한다

 

 

추억 이야기

 

 

 

 

 

 

 

 

우리가 어릴적 식구들의 밥그릇이다는 이야기

아주 큰 밥그릇이다

 

 

 

 

운동장에 종이다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모이자

아이들의 발자국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많은 물건들이 있는데 다 담지 못한 이야기

 

록봉민속교육박물관은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체험 교육장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

는 추억으로 빠져드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가덕도의 보물 중 한 곳이 틀림없다

잘 보존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으면 바램이다 

(가야인님글들)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