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의성 산수유꽃 마을은 노란색으로 물들어. 산속 작은마을이지만 아름답다 (경북 의성군)

구염둥이 2017. 4. 1. 00:54

의성 산수유 마을 이야기

 

날씨는 흐리고 춥다

집을 나서려니 좀 을씨년 스럽다

하지만...

맘 먹은 여행 봄을 즐기러

출발이다

 

 

 

산수유**^

 

중국 원산으로 중부 이남에 심어 기르는 작은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입니다.

줄기는 높이 5-12m, 가지가 많이 갈라져요.

줄기가 오래 되면 껍질 조각이 떨어집니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길이 4-10cm, 폭 2-6cm,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다음팁]

 

 

산수유마을 축제장에서 저수지까지 왕복 7km다

사진 찍으면서 왕복 시간은 3시간이 걸릴듯...

어쩌면 더 걸릴것 같다

그래두 그곳 까지는 가야될것 같아

걸어가 본다

예쁜 산수랑 찰칵찰칵 인증샷도 해가면서

덥다가 추웟다가

옷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ㅎㅎㅎ

시간은 흘러만 가구

 

 

 

개울엔 물이 없지만

그래두 좋다

산. 들. 밭두렁. 집앞까지. 산수유나무가 노랗다

 

 

 

 

 

의성하면 우선 마늘이 생각난다

와서 보니 참 많이도 심었다는 이야기

 

 

마늘밭과 산수유꽃 참 잘 어울리는 색이다

 

 

 

 

 

 

 

 

 

 

 

 

 

 

 

 

 

 

 

 

 

 

 

 

산수유 열매랑 꽃이랑

멋드러진 이야기

 

 

 

 

 

 

 

 

 

 

 

 

 

 

 

 

 

 

 

 

 

 

 

 

 

산수유 꽃이랑 열매랑

 

 

예쁘다

봄 !!

 

 

 

 

 

산수유 열매가 그대로 남아있이야기

 

 

 

 

터널같은 이야기

개울이 있어서 더 예쁘다

 

 

 

 

 

 

 

 

 

 

 

 

 

 

 

 

 

 

 

 

 

 

 

 

 

 

사곡면과 화전2리의 산수유

 

 

 

 

 

 

 

 

 

 

 

 

 

 

 

 

 

평탄해서 걷기 좋은 편안한길

산수유보고 사진찍고

 

 

 

 

 

 

 

우와! 산수유 밭이다

 

 

 

 

 

 

 

사곡 저수지다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예쁘다

 

 

 

 

 

 

 

 

 

 

위로 올라갈수록 산수유 나무가 많다

노란색의 물결이다

 

 

깻대가 아직 그대로라니

 

 

 

미처 수확하지 못한 산수유 열매가 빨갛게ㅡ 매달려 있다는 이야기

 

 

 

 

 

마을을 지나 사곡 저수지까지 가본다

저수지를 한바퀴 돌지는 못했다

 

 

 

 

 

담장인데 특이한 이야기

 

 

 

 

 

 

산수유가 대학나무라는 이야기

그 만큼 돈을 많이 벌어준다는 거다

 

 

 

 

산수유 효능!!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아이들의 야뇨증 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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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차^^*

가정에서 차로 복용하면 좋다.
신장 요로계통과 성인병,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고,

특히 성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고 땀을 멎게 하며

 열을 내리고 음기를 보충해 준다.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현상에도 효과적이다 [다음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