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정 이야기
함안의 둑방길 양귀비꽃을 보구
시간이 있어서
근처의 무진정으로 차를 돌린다
창문을 열고 미세먼지가 있지만 잠시 오월의 싱그런 바람도 함께해 본다
좋다 ..
무진정으로 가 본다
무진정 들어가는 문이다
지금이 가장 예쁜 연초록의 나무잎들..
여기서 낙화놀이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낙화놀이 내년엔 꼭 참석 해볼 생각이다
상상만 해보고 ...기대도 해본다
ㅎㅎㅎ 친구들은 셀카놀이에 정신이 없다
좋아서 찍고 또 찍고..아름다운 이야기
무진정으로 ...
가운데 늘어진 버드나무가 멋지다는 이야기
앞쪽엔 사람들이 앉아있어 사진은 못 찍었다는 이야기
무진정을 내려와서 본 이야기
무진정을 내려오면 만난다
무진정이다
스레기는 아니구 떨어진 꽃잎들이다
무진정 옆의 마을이야기
가 볼만한곳!!
사진 찍는분들이 좋아하실것 같다
낙화놀이 함 꼭 보고 싶어졌다
내년엔 밤에 가봐야 될것 같다
시도 유형문화재
경남유형문화재..제 158호
1976년12월20일 지정
#무진정**
조선시대 풍류를 즐기던 곳, 무진정
무진정은 풍류를 즐기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無盡) 조삼(趙參)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우고, 선생의 호를 따서 무진정(無盡亭)이라고 하였다.
무진은 조선 성종 14년(1483) 진사시에 합격하고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여
함양·창원·대구·성주·상주의 목사를 지냈고,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 겸 춘추관(春秋館)
편수관(編修官)을 지냈다.
무진정의 형태와 구조
앞면 3칸·옆면
2칸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앞면의 가운데 칸에는 온돌방이 아닌 마루방으로 꾸며져 있고,
정자 바닥은
모두 바닥에서 띄워 올린 누마루 형식이다.
기둥 위에 아무런 장식이나 조각물이 없어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건물로 조선 전기의 정자 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29년 4월에 중건한 것으로 기둥 위에 아무런 장식이나 조각물이 없이
단순 소박하게 꾸민 팔작지붕의 건물로 조선 초기의 정자형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앞뒤의 퇴를 길게 빼고 중앙의 한 칸을 온돌방으로
꾸며놓았다 [대한민국구석구석]
#함안무진정 #나에일상 #걷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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