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봉림 이야기
흥의로 이동 하룻밤을 자구
만봉림 만봉림호수로 간다
전동카를타고 병풍처럼 멋진 그림이 펼쳐지는 만봉림........
울록불록 수만개의 봉우리들이 운무와 함께 장관을 이루고 우리는 감탄사를 연발하며..200km에
걸처있는 봉우리들을 눈에담고 카메라에 담는다
ㅎㅎㅎ 엄마의 젖가슴 같기도해서 포근함까지 느끼게 했다
팔괘전이라고 한다
논의 모양이 독특한 이야기다
이도한 멋진 그림이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
호텔을 나와 전동카를 타러 버스를 타고 간다
전동카를 타고 출발이다
비가와도 신나는 이야기
잠자는것도 먹는것도 불편했는지 얼굴은 퉁퉁붓고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다
전동카는 쌩쌩달린다
만봉림은 마치 영화필름이 돌아가는 것처럼 지나가고 있다
자연은 정말 놀랍게도 위대하고 위대한것 같다
바람도 불고 이슬비내리고 춥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논의 볏단 이야기
구이저우성 남서부의 만봉림(萬峯林)은 만개의 봉우리가 숲을 이룬 듯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만봉림의 면적은 2000㎢, 동서로 펼쳐진 길이는 200㎞에 달한다.
맞은편 산에서 내려다보면 중국 산수화에서나 볼 법한 기묘한 풍경이 눈을 사로잡는다.
평야를 뚫고 갑자기 치솟은 듯한 봉우리가 많은데 마치 거대한
도깨비방망이가 놓인 것처럼 보인다.
만봉림 앞에 있는 팔괘전(八卦田)은 논의 모양이
마치 도교 오행사상의 팔괘(八卦)를 새긴 것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만봉림은 중국의 시인 묵객에게도 깊은 감흥을 남겼다.
명대의 지리학자인 서하객은 만봉림에 반해 세 번이나 방문했으며
‘광활하기가 수천리, 웅장함이 천하제일’이라고 칭송했다고 한다 [한국경제뉴우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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