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부산]송도 케이블카도 타 보고 스카이워크에 올라가 갈매기랑 추억을 만들어보자 (부산시 송도)

구염둥이 2018. 2. 17. 08:07

송도 이야기

 

이번 명절은 움직이지 않고 지에서 쿡이다

집 창문을 열면 이집 저집에서 나오는 음식 냄새들...

먹어보질 않아도 먹은듯...맛나고 배가 부른것 같다

 

대충 준비를 하고

답답해서 사랑이를 데리고 집을 나서본다

 

엥...복잡한 거리 많은 차들이 움직이질 않는다

ㅎㅎㅎ 맞다 명절날이니 그럴수밖에...

가는곳은 송도 케블카가 있는 바닷가이다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많은 사람들로 분빈다

공중에선 케블카가 계속 오고 가고...

가깝지만 수십년만에 와본다

 

달라져 변한 모습에 어리둥절했다

그 속으로 들어가 본다

 

 

 

 

 

스카이워크에 많은 사람들...

 

 

 

보트를 타고 스카이워크에 올라가 갈매기 밥을 주고

 

 

 

 

 

비둘기도 많고 갈매기도 많구..

 

거북섬의 거북바위다

 

 

높아서 무섭기까지한 스카이워크다

 

 

 

 

 

 

 

 

 

 

 

 

 

 

 

 

 

 

 

 

 

 

 

 

 

 

 

송도 해수욕장이다

 

 

울 영감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가잉...

 

 

해수욕장의 조형물이다

 

 

 

 

 

저 아저시는 뭘 잡고 있을까나..궁금한 이야기

 

 

 

 

 

 

 

 

미역다고 톳을 다는 아주머니

날씨가 포근해서 춥지는 않을것 같다

 

 

 

미역을 따오리까...소라를 딸가..노래가사가 생각난다

 

 

산책로 이야기다

 

 

도심속의 바다가 있어 좋은 이야기

부산이다

 

 

거북 바위다

들어가는 입구다

일부러 만들었는지 자연적인지는 몰라도 터널같은 구멍이다

 

 

내는 엤날 과거사진때 와본 이야기다

ㅎㅎㅎ 추억이 새롭다

아이들과 송도 해수욕장에 왔을때...그땐 무척이나 젊었을때

 

 

 

날시는 흐리지만 포근하니 보트를 타는 사람들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스카이워크로 올라간다는 이야기

갈매기 먹이 새우깡도 판다

 

 

아침 일찍와서 줄을 서야 겨우 케이블카는 탈수있을 것이다

엄두도 못내고 우린 바닷가를 즐겨본다

 

 

 

스카이워크길이다

쪼매 무섭다

 

 

예쁜 이야기다

언제 케이블카는 타 볼수 있을련지...

그저 바라만 볼뿐이다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먹을려고 모여들고

 

 

한가로운 바닷가 이야기다

 

 

새우깡을 얻어 먹었나 보다...ㅎㅎㅎ

빠른 녀석이여야 그나마 얻어 먹는다

 

 

 

 

 

예쁜 이야기다

추억은 방울 방울...요즘은 셀카봉이 있어서 좋다

 

 

조형물이다

 

 

스카이워크가 무너질가 무섭당..ㅎㅎㅎ 그럴리는 없겠지만

 

 

 

 

거북섬의 전설이 있다는 이야기

 

 

 

여기가지 송도 케이블카가 출발하는곳...내는 차를 타고 이동

케블카가 도착하는 지점 암남공원으로 가본다

 

.....................................................................!!

 

 

암남공원 쪽

 

왠일이냐...

명절 차례 지내고 모두들 낚시를 온것 같다

강테공님들이 많았다

낙싯대위론 케블카가 왔다 갔다...

참 이색적인 광경들이다

 

 

 

 

 

 

케블카가 낚싯대에 걸린것 같은 모습..ㅎㅎㅎ 잼 난다

 

 

 

 

낚시를 할려면 준비가 있어야 되는데 우린 걍 갔으니

다음날 오기로 한다

이분은 금방 도착해 준비를 하신다

과연 고기는 잡힐까요...

고기 만태에 고기가 있는 아저시도 있었다

 

저기 데크길을 따라 송도 케블카타는곳으로 걸어서 갈수도 있다

아주 좋을것 같다

아니 케블카 시설이 없으때 둘레길을 걸어본적이 있다

 

 

암남공원이다

 

 

 

 

먹거리도 있고 주차시설도 잘 되여있어서 낚시도 즐기고

암남공원을 걸을수도 있으니

도심속의 힐링 장소로 넘 좋다는 이야기

 

바닷속을 들여다 보니 고기보다...미역이나 톳들이 많았다

들어가 따고 싶은 맘..

 

 

 

 

 

담엔 저 데크길을 걸어볼 생각이다

날시가 흐리고 저녁때가 되니 춥기도 하다

부산은 언제와도 좋은곳...

 

 

 

부산의 송도

 

암남반도의 두각부와 거북섬에서 해식에 의하여 침식된 물질이 만곡부에 퇴적되어

 형성된 사빈해안으로 백사장 길이 800m, 폭 50m의 아담한
규모이며, 수질이 깨끗하다. 백사청송(白沙靑松)이 남쪽 해안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해안경관이 뛰어나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하여 1913년에 부산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해수욕장이다.

 1960년대까지는 주로 해수욕장으로 이용되었으며, 해수욕장
서쪽 산언덕과 거북섬을 잇는 길이 420m의 케이블카와

송도공원과 거북섬 사이에 구름다리가 설치되면서 부산시민의 해안 위락시설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1970년대 이후, 해안주변의 급속한 개발과 그에 따른 바닷물의 오염과 모래유실로 인하여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점차 상실하고,
휴게소·놀이터·유람선·숙박시설 등이 갖추어진 유원지로서의 기능만을 가지게 되었다

 


부산시는 2000년부터 2005년 까지 태풍피해와 모래유실을
막는 수중방파제와 이안제를 설치하고,

백사장을 확장하는 등 송도연안 정비사업을 실행하였다.

 

해수욕장 주변에 30,000㎡의 수변공원과 분수대를
비롯하여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800m, 폭 1m의 송도해안산책로를 조성하여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되찾고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송도해수욕장은 주변 자연생태 공원인 암남공원과 바다낚시로 유명한 두도공원으로

연결되는 관광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부산 #송도 #케이블카 #수변공원

#송도볼레길 #해안산책로 #스카이워크 #해수욕장 #거북섬 #갈매기

#암남공원 #주차장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