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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황사는 달마산이 뒤로 병풍처럼 안고 아름다움을 더 해준다 (전남 해남군)

구염둥이 2018. 5. 5. 00:27

미황사(美黃寺)이야기

 

 

달마산 트레킹을 하면서 아름다운 (도솔암)을 만났고

그리고 (미황사)로 이동한다

시간 여유가 좀 있다고 많이 주는 시간도 아닌데 잠간 들려본다

30분 동안 다 둘러볼수 없지만 몇컷만 담아본다

 

ㅎㅎㅎ 첫눈에 들어온 달마대사가 우뚝서있는 모습!!

 

 

소의 울음소리가 아름답고 금의인이 황금으로 번쩍거리던 것을 기리기 위해

 미황사라고 했다고 한다

 

 

 

달마사가 미황사를 지켜라도 주는듯..위엄을 보이고 서 있다

 

 

 

 

 

 

미황사 일주문이다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달마산과 함게 아름다운 이야기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불교가 한창 흥할 때는 불교의 요람이 되어 스님도 많았고 주위에 12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미황사는 조선시대 중.후기에 걸쳐
이 같은 융성을 거듭하다 100년전 주지 혼허(渾墟) 스님이 중창을위해

 모금차 군고단(軍鼓團)을 이끌고

 완도와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퇴락한지 100년이 흐른 후,

 현재 미황사에 주석하고 있는 지운스님과 현공스님, 금강스님이 1989년에
주인없이 비어 있던 미황사를 찾아

 흔적만 남아 있던 명부전, 삼성각, 만하당, 달마전, 부도암 등을 복원하고 퇴락한

 세심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10여년 간 중창불사 원력을 세워 끊임 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면모가 일신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대웅보전 (보물 947호),

응진당 (보물 1183호)과 명부전, 삼성각, 만하당(선원), 달마전(승방),

세심당(수련원), 요사체(후원),
향적전(객실), 안심료(후원), 자하루(누각), 하심당이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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