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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달마고도는 수행의길 세월에 묻어둔명품길 병풍같은 달마산 아름다워 (전남 해남군)

구염둥이 2018. 5. 3. 15:57

달마고도 이야기

 

 

 

여름같이 더운 날싸다

흐리지만 더운날씨..다행히 걷는데는 그만인듯!!

 

 

 해남 달마산에 잘 조성된 17.74㎞의 둘레길이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달마산 일원에 달마산 둘레길 " 달마고도가 만들어져 있다 "

 

우리가 가는날이 제 1회 걷기축제가 있는날...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올라가는듯!

시멘트길을 한참 동안 올라갈때는 힘들었다

다른 회원들도 짜증을 낸다

 

ㅎㅎㅎ 여행이나 산행을 할때 있을수 있는일...

머리에 수건을 쓰고 땀나게 올라가 본다

 

도솔암코스로 숨고르며 걷고 보고 ...

 

 

 

 

 

 

 

 

 

 

 

 

 

 

 

 

 

 

 

 

 

 

 

 

 

 

 

 

 

 

 

 

 

전망대다

시멘트길 끝지점 한숨 쉬며 쉬여본다

 

 

 

도솔암으로 가는 코스다

 

 

병꽃이다

 

 

 

 

 

 

 

 

 

 

 

 

 

 

 

 

 

 

 

 

 

 

 

 

 

 

 

 

 

 

 

 

 

 

 

 

 

 

 

 

 

 

 

 

 

 

 

 

 

 

 

 

 

 

 

 

 

 

 

 

 

 

 

 

 

 

 

 

 

 

 

 

 

 

 

 

 

 

 

 

 

 

 

 

 

 

 

 

 

 

 

 

 

높은곳에 자리잡은 도솔암은 그림같다

 

 

 

 

 

 

 

 

 

 

 

 

 

 

 

떨어져도 예쁜 동백꽃이다

 

 

조심히 내려와야되는 돌맹이 너덜길이다

위험하다는 이야기

 

 

 

 

 

편백숲도 있다는 이야기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좋다

도솔암에서 내려오는 길이 좀 돌맹이가 있어 조심하면

걷기 좋았다는 이야기

 

 

 

 

 

달마산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이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맥은 둔덕 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 (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달마산을 병풍 삼아 서록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덕왕 8년(749)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상)에 닫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절인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이다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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